기아차가 ‘K시리즈 브랜드 데이’를 통해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는 마케팅을 펼친다. 기아자동차는 최근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서초구 반포동 소재) 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K시리즈 브랜드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아차를 보유한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아차 전 차종에 대한 무상 점검 및 소모품 교환을 실시해 기아차를 사랑하는 고객에게 보답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이날 시승에 참여했거나 기아차 구매 상담을 한 주민에게 여성용 인기 화장품 세트나 고급 필기 세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디자인과 성능이 뛰어난 ‘K시리즈’를 고객들이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고객을 직접 찾아가 전시부터 시승, 정비까지 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품격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래미안 퍼스티지 입주민인 이영학씨(40세, 여)는 “K7과 K5 하이브리드 브랜드 데이를 통해 기아차의 우수성을 잘 알게 됐다”며 “이제 기아차는 고급 수입차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찾아가는 플러스 비포서비스’를 통해 차량 점검 서비스와 함께 차 안에 밴 각종 냄새들을 제거하고 살균해주는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와 경미한 접촉사고로 발생한 페인트 얼룩, 스티커 자국 등을 전문 장비로 제거해 주는 ‘스크래치 제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이 직접 자동차를 살펴볼 수 있도록 차량 관리 요령 등을 가르쳐 주는 ‘오너정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조원영 기자
조원영 jwycp@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