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MBC, 사회공헌 협약
상태바
초록우산어린이재단-MBC, 사회공헌 협약
  • 김경호
  • 승인 2015.01.14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www.childfund.or.kr)은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본사에서 MBC(사장 안광한)와 사회공헌협약식을 진행하고, 연중 제작하는 특집 프로그램과 정규 프로그램, 캠페인 등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어린이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MBC 라디오 ‘여성시대’ 연중캠페인 <행복한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를 매주 금요일 진행한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본사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우)과 MBC 안광한 사장(좌)이 사회공헌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또한 대표 어린이 사회공헌 프로그램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을 통해 지구촌의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지원하며, 자원봉사 희망 프로젝트 ‘나누면 행복’을 통해서는 국내 및 해외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자원봉사활동을 소개한다. 그 외 특별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하여 어린이 지원활동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MBC의 이번 협약식은 두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나눔 문화 확산과 어린이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여러 매체들이 정보의 홍수를 이루는 시대이지만 여전히 방송의 위력은 상당하다“면서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지구촌의 미래를 밝혀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86년 MBC 특별생방송 ‘엄마아빠, 저 여기있어요’ 진행 이후, MBC의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을 진행하며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전하고 있다. 또한 2009년부터 업무제휴협약을 통해 기부금 모금 및 집행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창출을 위해 상호 노력해왔다.

 

김경호  gnomics@naver.com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