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 화이트마켓' 19일 개막...국내외 가전업체 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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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넷 화이트마켓' 19일 개막...국내외 가전업체 할인행사
  • 녹색경제
  • 승인 2014.12.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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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 IT미디어 씨넷(CNET)의 한국판 씨넷코리아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씨넷 화이트마켓’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씨넷 화이트마켓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등 국내외 주요 40여개 IT가전업체가 총 출동한다. 이와 같이 수많은 브랜드가 다함께 모여 진행되는 대규모 할인 판매행사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태블릿, 노트북, 모니터 등을 비롯해 헤드폰, 이어폰, 가방, 블루투스 액세서리 등 다양한 IT기기들이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또 TV, 청소기 등과 같은 생활가전 제품들과 블랙박스, 스마트폰 거치대와 같은 자동차 용품 등도 함께 선보인다. 이외에도 올 한해 최고의 인기를 누린 셀카봉, 제습기, 캠핑용품 등과 같은 핫 트랜드 제품과 드론, 로봇, 웨어러블 등 최첨단 IT기기들도 만날 수 있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참관객 선착순 2만명에게는 중복할인이 가능한 G마켓 5000원 슈퍼 쿠폰이 지급된다. 구매 조건도 파격적이다. 3만원 이상 모바일에서 구매시 사용 가능하며, 적용 가능한 카테고리는 컴퓨터, 가전, 디지털, 자동차·공구 등이다. 쿠폰을 받기 위해서는 G마켓 부스에 방문해서 당일 키워드를 G마켓 모바일 홈페이지 검색창에 입력하면 된다.

행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이벤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럭키박스 행사다. 에이샵으로 잘 알려진 맥게이트와 함께 진행되는 씨넷 럭키박스에는 아이폰6, 아이패드 에어2, 삼성전자 김치냉장고, LG전자 42인치 TV 등 구매액을 상회하는 각종 IT 가전제품들이 무작위로 들어간다. 개당 구매가격은 6만9000원이며 행사 3일간 매일 정해진 수량이 선착순 판매될 예정이다.

평소 소비자들이 쉽게 경험하기 힘든 경매 이벤트도 열린다. 행사기간 내 매 시간 정각 중앙무대에서 참가 업체들이 기증한 제품이 즉석에서 경매로 판매된다. 중앙 무대에 모인 참관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다 재미있고 저렴하게 평소 가지고 싶었던 물건을 구매할 수 있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럭키박스와 경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이트마켓 공식 홈페이지(market.cnet.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 페이스북 응원 댓글을 단 사람을 추첨해 리니어플럭스 외장형 배터리와 디붐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1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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