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현산)은 16일 김재식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을 신임 사장에 선임하는 등 26명 규모 자사 및 계열사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사장 3명, 부사장 2명이 승진자 명단에 올랐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정기 임원인사는 안정 속 지속성장의 기반 구축을 위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단행됐다"고 설명했다. 코스트(비용) 혁신 및 핵심역량의 고도화로 시장을 선도할 검증된 인재를 보상 발탁했다는 것이다.
양창훈 현대아이파크몰 대표이사 부사장과 강창균 현대EP 대표이사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종식 현산 건축·주택사업본부장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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