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랑스 2011년 신제품 3D 스마트 TV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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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랑스 2011년 신제품 3D 스마트 TV 마케팅
  • 녹색경제
  • 승인 2011.04.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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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지난 20일 프랑스 파리 개선문 인근의 ‘Le Arc’에서 2011년 신제품 3D 스마트 TV 마케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마케팅 행사에는 최고의 화질과 함께 3D와 스마트 등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며, 주변과 일체감을 이루는 0.5mm 초박형 베젤 디자인의 8000시리즈 등을 선보였고, 현지 광고 컨셉에 맞추어 폭포 속에 제품을 전시하는 등 화면의 생동감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졌다.

 
삼성은 참석한 블로거들을 통해 온라인에 이를 확산하고 5만여명의 삼성 페이스북 회원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코멘트를 시상하는 컨테스트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현지화 마케팅을 진행했다.

삼성전자 프랑스 법인은 비즈니스 리더십 강화 및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을 위해 2009년부터 세계 최고 문화 도시 파리에서 파리 시민의 년간 최대 행사인 ‘뉘 블랑슈’(Nuit Blanche, 백야행사)를 주도, 당사 제품과 현지 문화 코드를 접목시키는 문화 마케팅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루브르, 오르세미술관, 퐁피두센터 등 프랑스 3대 미술관부터 로뎅미술관, 베르사유궁전 등에서도 삼성전자 TV로 작품을 볼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문화 마케팅 활동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러한 문화활동은 현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2006년 부터 유럽시장 1위를 달성했으며, 이후 매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2010년 30%의 절대적인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 나가고 있다.

특히 3D TV는 2011년 2월 현재 M/S 43%를 기록하며 기술 리더쉽을 확고히 지키고 있으며, 브랜드가치 부문에서도 2010년부터 TV부문 브랜드 인지도(BAS)에서 1위를 기록하였으며, 유럽 내 단일 국가 최초로 년간 TV판매 200만대 돌파라는 신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프랑스 법인 전용성 상무는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프랑스 국민들에게 이러한 문화마케팅은 매출증대에 기여할 뿐 아니라 당사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시키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향후에도 우리의 제품과 다양한 현지 문화와의 접목 행사를 통해 유럽시장의 선두 자리를 지켜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정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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