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올 뉴 카니발이 주인을 찾았습니다!”
기아자동차㈜는 24일(화)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올 뉴 카니발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대한민국 대표 골키퍼 김병지 선수(44세, 전남 드래곤즈 소속)에게 차량과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
기아차는 김병지 선수가 카니발을 두 번째 구입하는 카니발 마니아라는 것과 세 아들이 모두 아버지를 따라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김병지 선수 가족의 모습이 올 뉴 카니발의 광고슬로건 ‘아빠가 가르쳐준 세상’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김병지 선수가 구입한 차량은 올 뉴 카니발 9인승 럭셔리 모델(2,990만 원)로 9인승 전용범퍼, 18인치 알로이휠,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등 외관사양과 운전석 통풍시트,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1~2열 히티드시트 등 인기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돼있다.
또한 올 뉴 카니발 9인승은 기존 카니발 9인승에 없던 4열 시트를 새로 적용하는 한편, 1~3열 중앙 시트를 없애 2~4열의 손쉬운 승하차 및 독립시트의 안락한 승차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김병지 선수는 성실한 자기관리를 통해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프로 23년차를 맞은 베테랑 골키퍼”라며, “대한민국 대표 미니밴의 명성을 이어갈 올 뉴 카니발과 대한민국 대표 골키퍼 김병지 선수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 뉴 카니발은 기아차가 ‘가족을 위한 안전과 프리미엄 실내 공간’을 목표로 52개월 동안 총 3천500억 원의 개발비를 들여 탄생시킨 국내 미니밴 시장의 베스트셀러다.
올 뉴 카니발은 초고장력 강판이 52% 적용되고 액티브 후드 시스템 기능이 장착되는 등 안전성이 크게 높아졌으며, 세계 최초 4열 팝업 싱킹 시트가 적용돼 공간 활용성이 극대화됐다.
황창영 1putter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