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국제진료센터 개소... "최근 늘어나는 러시아·중국·몽골·베트남 등 해외 환자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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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국제진료센터 개소... "최근 늘어나는 러시아·중국·몽골·베트남 등 해외 환자에 대응"
  • 양도웅 기자
  • 승인 2019.05.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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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이 27일 국제진료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진료에 나선다. 

김선종 이대서울병원 국제진료센터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문병인 이화의료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백남선 이화의료원 국제의료사업단장 등 병원 관계자와 문홍선 강서구 부구청장, 임영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외국인환자유치사업단장, 이화여대 천미현 국제교류팀장 등 외부 관계자가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외에도 여러 나라 주한 대사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백남선 국제의료사업단장은 "이대서울병원에 국제진료센터를 개소함으로써 이화의료원의 강점인 여성암 분야 외국인 환자는 이대목동병원에서 집중 진료하고, 이대서울병원에서는 더욱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 해외환자를 치료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최근 증가하는 러시아, 중국, 몽골, 중동, 베트남 환자 등 다양한 국적의 해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전문 코디네이터를 두고 본격적인 국제의료사업단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선종 국제진료센터장(왼쪽 1번째), 문병인 의료원장(왼쪽 2번째), 백남선 국제의료사업단장(왼쪽 10번째) 등 관계자들이 국제진료센터 개소를 축하하며 떡컷팅을 하고 있다. <제공=이화여대의료원>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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