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에이투젠’ 피부미용 유산균 개발·특허...고기능성 마이크로바이옴 소재 가치 ↑
상태바
토니모리, ‘에이투젠’ 피부미용 유산균 개발·특허...고기능성 마이크로바이옴 소재 가치 ↑
  • 이영애 기자
  • 승인 2019.05.17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백·주름개선·피부장벽강화·항여드름 효과...코슈메슈티컬 핵심 소재로 기대 UP
토니모리의 '에이투젠'이 코슈메슈티컬 핵심소재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에이투젠’이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는 유산균을 개발해 특허 등록했다.

토니모리 자회사, ‘에이투젠’이 피부미용 효과가 있는 유산균을 개발 및 특허 등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이투젠은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ATG-F5 (Bifidobacterium longum ATG-F5)를 개발해 ‘신규한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ATG-F5 균주 또는 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의 특허를 등록했다.

신생아 유래의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ATG-F5는 미백, 주름개선, 피부장벽 강화, 항여드름증의 효과를 나타내 코슈메슈티컬 핵심 소재로 기대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에이투젠은 특허 등록된 소재를 활용해 인간의 피부 미생물과의 상호관계를 연구하며 항노화 및 더마코스메틱 소재의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허 등록에 대해 에이투젠 관계자는 “특허를 출원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등록이 되는 성과를 보여 그만큼 진보성이나 신규성 면에서 우수하다는 것이 입증된 사례로 풀이된다”며 “특히 코스메슈티컬 사업영역의 핵심 소재로서 지속적인 R&D를 통해 전세계 화장품 관련기업에 공급할 고기능성 마이크로바이옴 소재로서의 가치 창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영애 기자  market@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