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2019 DGB금융그룹 회장배 헐크 이만수 생활체육 야구대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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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2019 DGB금융그룹 회장배 헐크 이만수 생활체육 야구대회 시상식
  • 박소연 기자
  • 승인 2019.04.22 1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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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21일 방천 사회인야구장에서 DGB금융그룹 회장배 헐크 이만수 생활체육 야구대회 결승전을 개최해 대구위너스팀이 최종 우승했다고 22일 밝혔다.

DGB금융그룹 회장배 헐크 이만수 생활체육 야구대회는 대구·경북 32개팀이 참가해 지난 3월31일 개막했으며, 당일 결승전까지 총 31경기를 치뤘다.

이번 대회의 우승의 영광은 ‘대구위너스팀’이 차지했으며, ‘동해 플라즈마팀’이 준우승, ‘청심팀’과 ‘장보고식자재마트팀’이 공동 3위를 수상했다. 최우수선수상에는 ‘대구위너스팀’의 김민승 선수가 선정됐다.

우승팀에는 상금 100만원과 선수 중 7명이 라오스를 방문해 라오스 야구팀과 친선경기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준우승팀은 상금 50만원과 4명의 선수에게 라오스 방문의 기회를, 3위 2팀에게는 상금 각 30만원과 각 2명의 선수들이 DGB의 라오스 해외봉사에 함께 참여해 라오스 야구팀과 친선경기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우승팀 이영우 선수는 “국민 스포츠인 야구를 사랑하는 사회인으로 지역 대표그룹인 DGB금융그룹에서 주관하는 리그에서 뛰게 되어 기쁘다. 더욱이 전설적인 선수의 이름을 딴 경기에서 우승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고, 올 여름 라오스 방문에서 뜻깊은 스포츠 민간외교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첫 사회인야구 리그의 성공적인 운영에 이어 DGB금융그룹은 지역 야구 꿈나무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9일에 ‘DGB금융그룹 회장배 헐크 이만수 리틀야구대회(저학년부)’를 개최하고, 6월 1일에는 ‘DGB금융그룹 회장배 헐크 이만수 리틀야구대회(고학년부)’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 리그에는 약 20개 팀이 참가할 예정으로, 고학년부는 6월 6일에 결승전을 치른다.

김태오 회장은 “야구라는 대중스포츠를 매개체로 사회공헌의 새로운 장을 열어 대구시민들이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소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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