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30일 임기가 끝난 비상임이사 2인과 공석인 비상임이사 1인 등 3명의 후임으로 이효섭(61) 대구대 교수, 최정기(52) 법무법인 유앤아이 변호사, 이재근(51) 경주 YMCA 원자력아카데미 원장 등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15년 12월29일까지 2년이다.
이 교수는 한국산업경영학회 회장, 경북 지방세심의위원장, KINS 비상임감사(2007~2009년) 등을 지냈다. 최 변호사는 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현재 법무법인 유앤아이 소속 변호사며 세종특별자치시 고문변호사이다. 이 원장은 경주 YMCA 사무총장, 경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을 지낸 환경활동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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