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주 52시간 근무' 정착 위한 'NH 스마트 워크 333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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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주 52시간 근무' 정착 위한 'NH 스마트 워크 333 캠페인'
  • 황동현 기자
  • 승인 2019.04.0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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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에 따른 새 업무 문화 정착을 위해 8일 여의도 본사 사옥에서 'NH 스마트 워크(Smart Work) 333'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NH 스마트 워크 333 캠페인'은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에 맞춰 변화하는 근로 환경 전반에 대해 직원들이 조기 대응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내부 캠페인이다. 

일과 생활의 균형 등을 통해 개인은 창의성을 최대한 발현시키고, 조직은 이를 혁신의 원동력으로 삼아 더욱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의 정착을 목표로 한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왼쪽 두 번째)이 직원에게 안내자료를 나눠주고 있다.(사진=NH투자증권)

이날 캠페인에는 정영채 사장을 비롯해 경영지원총괄 소속 임직원들이 참여해 회사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리플렛과 포스터 등 캠페인 안내자료를 배포했다.

NH투자증권은 주 52시간 근무제도 시행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정규 근무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로 조정, 근무시간을 1시간 단축했다. 또, 불필요한 초과근로를 줄이기 위해 직원들의 업무특성에 맞게 출퇴근 시간을 변경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도'를 함께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매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을 집중근무 시간으로 지정,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업무 효율을 높이는 근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고, 회식 자율 참석하기, 휴가 사유 묻지 않기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 중이다. 

이강신 NH투자증권 경영지원총괄 수석부사장은 "캠페인을 통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문화가 조기 정착되고, 더 나아가 가정과 회사가 조화롭게 하나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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