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두 한국가스공사 사장, 강원도 산불 긴급 현장 안전점검...위기경보 및 비상대응체제 가동
상태바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사장, 강원도 산불 긴급 현장 안전점검...위기경보 및 비상대응체제 가동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9.04.05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가스공사가 강원도 산불 화재 관련 자체 위기경보를 발형하고 비상대응체제 가동에 들어갔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4일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하여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고 긴급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산불 발생 직후 ‘산불재난 현장조치행동매뉴얼’에 따라 자체 위기경보 발령 및 대구 본사 재난상황실 가동 등 즉각 조치에 나섰다.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가 강원도 산불 관련 긴급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야간 상황지휘 후 5일 아침 속초지역 주요 공급관리소를 긴급 방문해 피해상황과 가스 공급시설 이상 유무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현장 근무자들에게는 산불 확산 등 후속 상황에 대비해 근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고, 지역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해 국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전사 차원의 산불재난 대응을 위해 강원·경북 27개 무인관리소에 총 87명의 현장인력을 동원하고 인근 사업소에서 추가 인력과 물자를 지원받는 등 상황 종료 시까지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