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차기회장 한동우 이동걸 홍성균 3파전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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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차기회장 한동우 이동걸 홍성균 3파전 압축
  • 편집부
  • 승인 2013.12.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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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는 한동우 현 회장과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홍성균 전 신한카드 부회장 등 세명으로 좁혀졌다.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내 소위원회인 회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김기영, 이하 ‘회추위’)는 6일 대표이사 회장후보 면접자가 3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당초 알려진 5명의 후보자중 서진원 신한은행장, 이재우 신한카드 부회장은 고사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다음주 11일 있을 면접에는 한동우 현 회장, 홍성균 신한카드 전 부회장, 이동걸 신한금융투자 전 부회장이 참여하게 된다.

한편, 회추위 사무국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면접 시간, 장소 등 세부 내용을 통보했다.

면접은 평판조회 결과를 바탕으로 11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이 과정을 통해 선정된 최종 후보는 12일에 열릴 이사회에 추천하게 된다.

편집부  gnom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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