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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르노삼성車, 8차 임단협서도 팽팽한 줄다리기...노사갈등에 실적 '비상등' 르노삼성車, 8차 임단협서도 팽팽한 줄다리기...노사갈등에 실적 '비상등' 르노삼성차의 2020년 임단협이 장기화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노사간 '강대강' 대치가 르노삼성 판매 실적은 물론 자동차업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업계 관계자는 "XM3의 유럽 수출이 시작된 점은 다행스러운 부분이지만 노사갈등이 최악으로 치닫는 모습은 소비자들이 르노삼성차를 선택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 노사는 전일 8차 임단협(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진행했지만 양측의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직전 교섭은 한 달 전인 지난 3월 4일 진행됐다. 이날 교 자동차 | 김명현 기자 | 2021-04-16 14:0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