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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건강을 품다] 새 수술법으로 노인 허리 펴는 수술, 합병증 줄였다 [건강을 품다] 새 수술법으로 노인 허리 펴는 수술, 합병증 줄였다 평균수명의 길어지면서 노인 인구의 증가로 수년 전부터 노인성 척추 후만변형(곱사등)의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심한 노인성 후만변형은 수술적 치료밖에 방법이 없다. 워낙 뼈가 약하고 근육이 약한 나이다보니 수술 직후에는 결과가 좋다. 수술 후 골다공증과 근감소증으로 수술 인접부위의 골절이나 약화된 근육 때문에 1~3년 시간이 지나면서 허리가 다시 굽는 재변형, 지속되는 통증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았다. 이런 경우 재수술까지 이어질 수 있어 환자의 부담감은 매우 클 수밖에 없었다.김용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합병증을 사회 | 정종오 기자 | 2019-07-16 13:5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