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10년 연속 지스타 개근…한국 게임 공백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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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10년 연속 지스타 개근…한국 게임 공백 채운다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6.09.0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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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 사용자와의 접점 강화 위해 올해도 지스타 참가
크래프톤이 게임스컴에서 공개한 신작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이 올해도 지스타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지스타는 국내 게임사의 참가가 저조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공개된 1차 참가사 명단에 웹젠 외에는 유명 국내 게임사가 거의 없어 지스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으나 크래프톤이 참가를 결정한 것이다. 크래프톤은 2017년부터 10년 연속 지스타에 참가하게 됐다.

크래프톤은 올해도 벡스코 1전시장에 BTC 부스를 마련하며, 기존 주요 IP부터 제작 중인 신작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아직 지스타에 출품할 타이틀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추후 출품작과 부스 구성, 현장 프로그램 등 세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지난 8월, 독일에서 개최한 게임스컴에 참가하여 ‘PUBG 데드셋’, ‘노 로우’, ‘프로젝트 제타’, ‘타래 언바운드’, ‘에이지 트위스터’ 등의 신작 타이틀을 공개했다. 

올해의 지스타는 메인 스폰서에 게임사가 아닌 AI 플랫폼 크랙이 맡았으며, 1차 참가사 라인업에는 구글플레이, 호요버스, 넷이즈, 빌리빌리, 센추리게임즈, 팀42 등 해외 게임사가 참가를 발표했으나 국내 유명 게임사는 웹젠 이외에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한편 크래프톤이 지스타 참가를 결정한 것처럼 앞으로 국내 대형 게임사의 참가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내 대형 게임사들은 올해 지스타 대신 게임스컴이나 도쿄 게임쇼 등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진출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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