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서클이 제작 중인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이 9월 스팀으로 출시된다.
나인서클은 텀블벅 페이지를 통해 해당 사실을 알렸다. 텀블벅 후원자에게는 9월 11일부터 게임 키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올해 2분기 출시를 목표로 했으나 지난 5월, 게임 완성도가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3분기로 출시를 연기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1998년 출시 당시 수준 높은 그래픽과 완성도 높은 서사로 호평을 받은 게임이다. 나인서클은 지난해, ‘창세기전의 저작권을 보유한 라인게임즈와 IP 라이선스를 통해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 리마스터 계획을 알렸다.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 리마스터’는 원작의 감성과 서사를 그대로 유지하는 한편 HD 고해상도 그래픽과 와이드 스크린 대응, 주요 이벤트의 성우 음성 추가, 이동 속도 및 전투 인카운트율 개선, 미니맵, 자동 전투, 전투 배속 등 여러 편의 기능이 추가된다.
또한 시리즈의 원작자 최연규 디렉터와 조영기 CTO가 제작에 참여하여 원작 이상의 완성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인서클은 텀블벅 페이지를 통해 주기적으로 제작 상황을 전달하고 있다. 7월 말에는 컨트롤러 진동 지원 및 적 속성 확인 아이콘 추가, 캐릭터 일괄 회복 기능, 무기 자동 장착 기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주요 원작자의 참여와 완전한 싱글 플레이 게임으로 재탄생하는 만큼 팬들은 이번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팬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재탄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