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테슬라 중고차 시장서 시세 반등…'FSD V14 라이트'가 살려낸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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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테슬라 중고차 시장서 시세 반등…'FSD V14 라이트'가 살려낸 가치
  • 장창환 기자
  • 승인 2026.08.05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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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2년식 모델 Y 시세 2.0% 상승
최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FSD V14 라이트' 부각
2024 모델 Y. 테슬라 홈페이지
구형 모델 Y. 테슬라 홈페이지

[녹색경제신문 = 장창환 기자]

구형 테슬라 중고차 시세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5일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에 따르면 국내 판매된 모델 Y 중 2020~2022년식은 미국산 중고차 시세가 반등했다.

이 기간 2020~2022년식 모델 Y의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2.0% 상승했다. 반면 동기간 2023년식 이후 모델 Y 시세는 2.5% 하락했다. 미국 생산 차량에서 최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인 'FSD V14 라이트'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 덕분이다.

FSD 라이트는 최신 AI4 전용 자율주행 신경망을 압축했다. 연산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기존 HW3 차량에서도 V14 계열의 고도화된 주행 특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로써 성능 한계로 지적받던 구형 모델 차주들도 최신 수준의 자율주행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고성능 기능을 이용하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관련 매물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장창환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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