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내수 판매 92.1% 폭증…친환경차 시장 견인
상태바
전기차 내수 판매 92.1% 폭증…친환경차 시장 견인
  • 장창환 기자
  • 승인 2026.07.15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전 중인 전기차. 연합뉴스
충전 중인 전기차. 연합뉴스

[녹색경제신문 = 장창환 기자]

지난 6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92.1% 급증한 3.9만대를 기록했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6월 전체 내수 판매량은 16만대로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했다. 이 가운데 친환경차 판매량은 9.4만대로 전체 내수의 59%를 차지했다. 

이같은 친환경차의 약진은 전기차 판매가 크게 늘어난 영향이 결정적이었다.

6월 자동차 생산은 내수 판매 증가와 부품 공급 정상화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1.6% 증가한 39.4만대를 기록했다.

수출 역시 북미와 EU 지역에서의 하이브리드차 및 전기차 수요 확대와 맞물려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한 67.1억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역대 6월 수출액 중 최대치다.

올해 상반기 전체 자동차 생산량은 211.1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내수와 수출 물량도 각각 2.5%, 2.1%씩 늘어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산업부는 하반기에도 노사 갈등과 글로벌 경쟁 심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업계와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차 전환을 위한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장창환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