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신문 = 장창환 기자]
페라리가 2026 FIA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WEC) 4라운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오토스포트 등 외신은 12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인터라고스 서킷에서 열린 2026 FIA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상파울루 6시간' 경기에서 페라리 AF 코르세 팀이 치열한 접전 끝에 2위로 포디움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BMW M 팀 WRT의 15번 차량과 페라리 51번 차량 간의 긴박한 우승 다툼이 이어졌다. 경기 막판까지 우승 경쟁을 펼친 페라리 51번 차량(알레산드로 피에르 구이디, 제임스 칼라도, 안토니오 지오비나찌 조)은 BMW 15번 차량에 불과 2.2초 차이로 뒤지며 2위로 들어왔다.
경기 후반에는 중위권 순위 다툼에서 페라리 차량과 관련된 충돌 사고도 발생했다. 경기 종료 약 20분을 남기고 페라리 50번 차량이 BMW 20번 차량과 충돌해 스핀하며 8위로 밀려났다. 그 틈을 타 AF 코르세의 83번 페라리 차량이 5위로 올라서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준우승을 통해 페라리는 제조사 포인트 경쟁에서 상위권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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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창환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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