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신문 = 장창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판매량 효자' 더 뉴 그랜저를 앞세워 최초의 기술 중심 팝업 행사를 개최한다.
9일 현대차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인포멀 스퀘어에서 '더 뉴 그랜저 테크 팝업 스토어'를 이날과 10일 양일간 연다. 이는 현대차 최초의 기술 중심 팝업 행사다. 더 뉴 그랜저에 적용된 주요 신기술과 개발 과정을 공개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이 핵심 기술을 쉽게 접하도록 기획됐다. 1.6 터보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 스마트 비전 루프 등 핵심 기술과 관련 부품을 전시한다. 현장 연구원이 직접 각 기술의 개발 배경과 차별점을 설명한다. 하이브리드 세단 최초의 2열 리클라이닝과 통풍 시트, 엔진 진동을 51% 줄인 엔진 정지각 제어 기술 등 실물 기반의 체험을 제공한다.
현대차의 이번 행보는 내수 시장 강화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아우' 기아에 밀리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 상황에서 더 뉴 그랜저는 6월 기아의 추격을 따돌리고 국내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테슬라 모델 Y 등 경쟁 모델을 제치며 현대차의 판매 효자임을 입증했다.
더 뉴 그랜저의 상승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5월 출시 이후 출고가 시작된 후 판매량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그랜저 테크 팝업 스토어는 현대차 최초의 기술 중심 팝업 스토어이자 일반 고객들이 그랜저의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더욱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창환 기자 lycaon@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