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창립 70년만에 강남시대 연다... 도곡동 신사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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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창립 70년만에 강남시대 연다... 도곡동 신사옥 이전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6.06.0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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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시대 마무리... 도곡동 구 마켓오 자리로 이전
문배동 부지, 38층 규모 주상복합시설로 개발 예정
오리온이 8일 도곡동 신사옥으로 이전한다.[사진=오리온그룹]
오리온이 8일 도곡동 신사옥으로 이전한다.[사진=오리온그룹]

[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 오리온이 용산시대를 마무리하고 강남 본사 신사옥으로 이전한다. 

오리온그룹은 6월 8일 용산 사옥(서울시 용산구 문배동 30-10 일대)에서 도곡동 신사옥(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2745)으로 이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1956년 이양구 창업자가 귀속재산이었던 풍국제과를 불하받으며 용산 문배동에서 설립한 오리온은, 창사 70주년을 맞아 강남 시대를 열게 됐다. 

오리온의 신사옥은 서울지하철 3호선 매봉역 인근에 위치하며 과거 마켓오 레스토랑으로 운영됐던 곳이다. 지하 6층 지상 10층으로 건설된 신사옥에는 본사 및 연구소가 함께 이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온은 신사옥 이전과 관련한 별도 행사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기존 문배동 사옥 부지는 지난 2025년 7월 9일 서울시가 ‘삼각지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관련 ‘용산구 문배동 30-10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함에 따라 지하 5층, 지상 38층 규모의 주상복합 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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