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부산] 해진공-부산진해경자청-울산항, 글로벌 해양허브 도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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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부산] 해진공-부산진해경자청-울산항, 글로벌 해양허브 도약 시동
  • 김미영 기자
  • 승인 2026.05.19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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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신문 = 김미영 기자] 부산과 동남권이 친환경 해양산업과 글로벌 물류 경쟁력을 앞세워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 한국해양진흥공사

19일 먼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국내 해운업계의 경영성과와 선박금융 흐름을 담은 국적선사 데이터베이스를 이달부터 순차 공개합니다.

세계 해운시장의 공급 과잉과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 국내 선사들의 경쟁력과 수익성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정부와 업계의 투자 전략 수립에 활용하겠다는 취지입니다.

특히 해운 운임지수와 선박금융 구조, 선대 확충 전략까지 포함한 데이터 공개는 국내 해운산업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해양 부산 영상뉴스 갈무리. 사진=녹색경제신문
해양 부산 영상뉴스 갈무리. 사진=녹색경제신문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글로벌 커피 생산국 외교사절단을 초청해 부산항 신항과 항만 물류 인프라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콜롬비아와 코스타리카 등 9개국 대사단은 ‘커피생두보관’과 가공, 재수출이 가능한 부산의 물류 시스템을 직접 둘러보며 글로벌 커피 밸류체인 구축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부산항 신항을 기반으로 아시아 커피 물류·비즈니스 허브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 울산항만공사

한편, 울산항만공사가 북신항 액체부두를 수소·암모니아 기반의 친환경 에너지 물류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전 수요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울산항은 단순 액체화물 저장 기능을 넘어 수소 유통과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까지 가능한 미래형 해양 에너지 허브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청정수소 정책과 연계해 민간 투자 수요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동남권 항만 산업 구조도 친환경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친환경 항만과 데이터 기반 해운산업, 그리고 글로벌 식품 물류까지. 부산과 동남권은 바다를 중심으로 미래 산업 경쟁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해양경제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녹색경제신문 해양 부산이었습니다.

김미영 기자  suhwan98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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