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천원의 사랑’으로 장애인 지원 확대…임직원 나눔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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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천원의 사랑’으로 장애인 지원 확대…임직원 나눔 결실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6.04.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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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동료 돕기에서 출발한 ‘천원의 사랑’... 지원 범위 확대
올해 장애인 후원으로 방향성 가닥... 낙상 부부 의료비 지원
LG유플러스, 장애인의 날 맞아 시각장애인 가구 긴급 의료비 지원.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장애인의 날 맞아 시각장애인 가구 긴급 의료비 지원. [사진=LG유플러스]

[녹색경제신문 = 이지웅 기자] LG유플러스가 임직원 참여형 기부 캠페인 ‘천원의 사랑’을 통해 사내 상호부조를 넘어 사회 취약계층 지원으로 나눔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자발적 급여 공제를 기반으로 조성된 기부금이 장애인 등 소외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지며 ESG 경영에도 힘을 싣는 모습이다.

LG유플러스는 2016년부터 임직원이 매월 1천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자발적으로 금액을 정해 급여에서 공제하는 ‘천원의 사랑’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사고나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내 동료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으나, 이후 사회공헌 활동으로 범위를 넓혔다. 2019년부터는 기부금을 장애 아동·청소년 가정과 노인 등 소외계층 지원으로 확대했다.

2024년 기준 연간 모금액은 약 3억원 수준이며, 누적 모금액은 약 16억3000만원에 달한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천원의 사랑’ 후원을 회사의 핵심 사회공헌 대상 중 하나인 장애인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500만원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협력해 최근 낙상 사고를 겪은 선천성 시각장애인 부부 지원에 활용한다.

신태종 LG유플러스 책임은 “천원의 사랑에 함께하며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며 “이번 기부가 시각장애인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룡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은 “시각장애인 가정의 현실적인 어려움에 공감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LG유플러스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시각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것은 물론, 우리 사회의 포용과 연대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저소득 장애가정 중학생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두드림 요술통장’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아동보호시설 정기 봉사활동 ▲임직원 경매 수익금을 통해 전국 맹학교에 ICT 도서관을 조성하는 ‘희망도서관’ 사업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온 바 있다. 

이지웅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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