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붉은사막’ 개발자 노트를 통해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출시 이후 계속되는 패치를 통해 많은 부분을 개선해 왔다. 하지만 앞으로도 ‘붉은사막’의 콘텐츠 추가와 게임 개선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펄어비스가 밝힌 향후 핵심 개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우선 보스와 재대결이 가능하다. 보스 재대결 기능을 통해 파이웰 대륙에서 마주한 보스를 다시 재도전하는 기능이다. 보스와의 재대결을 통해 사용자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거점 해방 콘텐츠를 다시 즐기는 재봉쇄(가칭)도 추가된다.
난이도 설정도 추가될 예정이다. 초보 회색 갈기부터 베테랑 회색갈기까지 3단계 난이도 설정이 가능하며 실력에 맞는 난이도를 선택하여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캐릭터에 따른 전투도 강화될 예정이다. 클리프만 사용하던 지정타와 섭리의 힘이 데미안과 웅카에게 추가된다. 캐릭터 외형 꾸미기도 더욱 다양해질 예정이다. 신규 의상을 추가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의 폭이 확대되며 기존에는 판매하거나 기부만 가능했던 일부 의상도 착용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탐험 관련 콘텐츠도 추가된다. 새로운 반려동물과 탑승물 추가를 통해 오픈월드 탐험의 재미를 더욱 향상시킬 예정이다. 기존의 마갑 이외에도 탑승물에는 알맞은 전용 갑옷이 추가된다.
그래픽 개선도 계속된다. 펄어비스는 원거리 그래픽 퀄리티를 개선한 파이웰 모습을 공개하며, 원경 그래픽을 더욱 사실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가독성 향상을 위해 최소 폰트 크기 조정 옵션이 추가된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은 14개 언어를 지원하는 만큼 모든 언어를 최적화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겠으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해당 기능은 우선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요리할 때 재료를 바로 꺼내 사용할 수 있는 식료품 보관함이 추가될 예정이다. 요리할 때 식료품 보관함과 가방 재료를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옷장에서는 투구, 갑옷, 장갑, 신발, 망토 등 5종의 의상 아이템을 정리할 수 있고, 채집물 보관함을 통해 제작이나 담금질에 사용하는 여러 채집물 및 제작 재료를 보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월드맵, 인벤토리, 하우징 등 각종 UI와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조작성 개선도 계속된다. 게임패드의 일부 버튼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추가되며 키보드, 마우스에서도 설정 가능한 버튼 범위를 확장하여 펀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붉은사막’은 출시 이후 패치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개선해 왔고 이를 통해 점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개선사항은 4월부터 6월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