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도지사, “‘불닭 입은 K-푸드’ 올 해 출시…기술 공유 삼양식품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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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 “‘불닭 입은 K-푸드’ 올 해 출시…기술 공유 삼양식품에 감사”
  • 이충진 기자
  • 승인 2026.04.07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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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제품 개발 지원사업’ 최종 사업자 2개사(에버스, 서울식품) 선정
시제품 생산 착수…올 하반기 국내외 주요 축제와 박람회서 공개 예정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도지사.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도지사.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강원도가 삼양식품과 함께 진행하는 'K-푸드 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두 주인공이 선정됐다.

앞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삼양식품과 손잡고 도내 식품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K-푸드 제품 개발 지원사업'을 공개, 대상기업 선정작업에 나선 바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7일 최종 사업자로 에버스와 서울식품 등 도내 기업 2개사를 선정하고, 도내 식품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5월 22일 문막 외국인 투자지역 입주기업 간담회에서 도내 기업인 해태가루비와 삼양이 협력해 전량 일본에 수출 중인 ‘불닭감자칩’ 사례가 소개되며 시작됐다. 해당 사례를 계기로 도는 불닭소스를 활용한 도내 식품제품의 신제품 개발을 추진하게 된 것. 이후 강원도와 삼양식품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 공모를 통해 참여기업 선발에 나섰다.

'K-푸드 제품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된 두 기업은 도의 재정 지원은 물론, 삼양식품으로부터 불닭소스를 유·무상으로 공급받게 된다. 특히 제품 기획 단계부터 상품화 과정까지 삼양식품의 노우하우를 전수받아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해 12월 삼양식품과의 협약 이후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글로벌 히트 상품인 불닭소스와 도내 기업 간 협력 상품이 올해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라며, “지역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소스 지원과 기술 공유에 적극 나서준 삼양식품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도지사는“도는 도내 기업들이 ‘불닭’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K-푸드 수출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충진 기자  ho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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