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총 22건 배타적사용권 획득...업계 대표상품 자리매김
- 여성특화 담보의 선제적 발굴, 시장선점 극대화...고수익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
[녹색경제신문 = 윤덕제 기자]여성보험 시장을 놓고 주요 보험사들의 차별화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한화손해보험이 시장 판도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단순 질병 보장 수준의 기존 상품 영역을 벗어나 여성의 삶 전반에 걸친 다양한 위험 보장으로 확대하며 시장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는 풀이다.
30일 한화손보는 법률 관련 상품 및 서비스로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하며 여성보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신규 개발된 담보 및 서비스는 여성고객의 생활 속 법률 리스크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으로,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4.0’에 탑재됐다.
이에 따라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은 지난 2023년 7월 출시 이후 총 22건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해 업계 대표 여성보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해보험사 한 관계자는 "여성의 보험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아지면서 여성 특화 보험시장이 향후 높은 성장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한화손보의 경우 일찌감치 여성 특화 보험사로의 전환을 꾀하면서 여성 특화 담보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등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한화손보가 새롭게 선보인 '가정폭력 등으로 인한 법률비용' 담보와 'Lady 변호사 상담' 서비스는 질병 보장을 넘어 여성의 안전과 삶의 만족까지 보장하는 상품 및 서비스로, 법률적인 영역까지 보장 범위를 넓힌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우선 '가정폭력 등으로 인한 법률비용'은 업계최초로 가사소송 영역에서의 법률비용을 보장한다. 기존 보험상품에서는 가족 간의 법적 분쟁은 면책이었으나, 이를 새롭게 보장하는 첫번째 사례다.
고객이 가정폭력이라는 위험을 마주해 가해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진행 시 변호사선임비 등 소송비용을 보장하며, 해당 소송과 병합되는 소송 및 비송(위자료, 양육비, 재산분할 등)에 대한 법률 비용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심급별 1000만원, 최대 3000만원까지 실손 보장한다.
'Lady 변호사 상담' 서비스는 대한변호사협회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가정폭력 등으로 인한 법률비용' 담보 가입고객에게 1회 서비스로 제공된다. 가정폭력뿐만 아니라 상속, 전세사기 등 일상 생활 속에서 마주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변호사의 전문적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이는 손해 발생 이전 단계부터 고객이 복잡한 법률 문제를 전문 변호사와 상담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자 마련된 서비스다. 대한변호사협회가 운영하는 전용 플랫폼 ‘나의 변호사’에서 고객이 원하는 변호사를 선택해 전화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설립한 LIFEPLUS펨테크연구소를 중심으로 여성고객의 실질적인 보장 요구를 반영한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여성이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삶의 위험을 촘촘히 보장해 여성 웰니스 리딩 기업 브랜드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덕제 기자 financial@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