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사장 선임 의결… 노조 “주총에 대비, 조합원 결속할 것” 반대 예고
상태바
KAI, 사장 선임 의결… 노조 “주총에 대비, 조합원 결속할 것” 반대 예고
  • 박성진 기자
  • 승인 2026.02.27 1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은 주총으로... 다음달 개최 예정

[녹색경제신문 = 박성진 기자] 

KAI 본사[제공=KAI]
KAI 본사[제공=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김종출 전 방사청 국장을 새로운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노조는 이에 즉각 반발했다.

거론되는 김종출 후보는 공군사관학교 31기 출신으로 공군 중령으로 예편한 뒤, 2006년 방위사업청에 임용됐다. 이후 전략기획단 부단장, 절충교역과장, 지휘정찰사업부장, 무인사업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전문가로 알려졌다. 

하지만, 군 출신 내정자에 현 정부 보은 낙하산 인사라는 의혹도 있어 노조는 극렬하게 반대 중이다. 기존 이사회가 한번 열리지 못하고, 이후 재개최된 오늘 이사회 역시 노조의 반대에 부딪혀 갈등 끝에 통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결국 공은 3월 주주총회로 넘어갔다. 노조 관계자는 “향후 주총에 대비, 조합원을 결속해 사장 선임에 단호히 반대할 것”이란 입장을 밝히면서 극렬한 갈등을 예고했다. 

박성진 기자  po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