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유럽 출시 '줄줄이'…글로벌 확장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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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유럽 출시 '줄줄이'…글로벌 확장 잰걸음
  • 조창우 기자
  • 승인 2026.01.31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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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토즈마’ 유럽 주요 3개국 출시 완료
글로벌 토실리주맙 시장 선점 잰걸음
앱토즈마[사진제공=셀트리온]

[녹색경제신문 = 조창우 기자] 셀트리온이 자사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의 유럽 주요 3개국서 출시 후, 수주 확대에 따라 글로벌 토실리주맙 시장 내 영향력 강화에 나섰다.

셀트리온은 “’자사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가 유럽 주요 3개국서 출시되며 글로벌 토실리주맙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관계자는 “국가별 주요 특징을 고려한 마케팅으로 수주 확대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프랑스 시장서 공급 안정성을 위해 사립병원그룹의 입찰을 대다수 수주했다”며, “프랑스내 토실리주맙(Tocilizumab) 물량 중 80%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리테일 시장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렘시마SC(성분명 infliximab)’과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Adalimumab)’ 등의 기존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해 구축한 의료진 네트워크를 활용해 ‘앱토즈마’ 처방확대에 나서고 있다. 관계자는 “프랑스서 제품전환 및 환자 만족도를 테스트하는 임상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미 ‘스테키맙’과 ‘옴리클로’에 대한 임상이 진행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독일에서는 현지에서 의약품 판매 등을 기반으로 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앱토즈마’ 처방 확대를 노리고 있다”며, “앱토즈마 IV(Intravaneous)형의 경우 안정성 데이터를 확보한 만큼, 다른 경쟁제품과의 차별성을 내세워 독일내 처방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셀트리온은 ‘앱토즈마’의 주요 적응증인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분야에서 기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판매한 경험으로 구축한 브랜드 신뢰도를 이용하여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스페인에서도 ‘앱토즈마’의 영향력이 강화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 스페인 법인이 안달루시아, 바스크 컨트리, 마드리드 등에서 열린 지역 공공입찰에서 ‘앱토즈마’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스페인 보건부 산하기관인 ‘INGESA’서 진행한 입찰에서도 수주에 성공하며 스페인 내에서 ‘앱토즈마’ 공급이 탄력을 받고 있다. 관계자는 “오리지널 제품(악템라)에는 없는 400mg 제형도 출시돼 스페인내 ‘앱토즈마’ 경쟁력이 빠르게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의 다섯번째 자가면역 질환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가 유럽 주요 3개국서 영향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해당 국가에서 ‘앱토즈마’의 경쟁력을 확보하며 글로벌 ‘토실리주맙’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창우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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