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경환 주금공 사장 "수요자 눈높이 맞춘 주택금융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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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경환 주금공 사장 "수요자 눈높이 맞춘 주택금융 서비스 강화"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5.12.31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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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시각에서 서비스 제공하는 주택금융공사 될 것"
"디지털 전환·글로벌 전략 내세워 금융 선도기관으로 도약"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사진=연합뉴스]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사진=연합뉴스]

[녹색경제신문 = 김나영 기자]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내년 국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두터운 포용금융' 실천을 약속했다. 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주택금융 서비스 강화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 철저한 안전경영을 통해 국민 신뢰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김 사장은 31일 신년사에서 "공급자 위주의 사고에서 벗어나 국민이 기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택금융 대표기관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정책모기지는 서민과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과 금융 취약계층 지원에 실질적 효과를 내도록 더욱 정교하게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한책임대출의 민간 확산을 지원해 대출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방은행 발행 커버드본드에 대한 지급보증 활성화도 노력해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구구조 변화와 월세 증가 등 임대차 시장 여건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보증상품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서민 주거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디지털 전환 구상도 소개했다. 김 사장은 인공지능 전환(AX) 추진전략을 기반으로 업무 지능화를 추진하고, 비대면 채널 고도화를 통해 고객 편의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금융의 생명은 신뢰"라며 "안전을 토대로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국민 정보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 글로벌 전략도 한층 수위를 높이기로 했다. 김 사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제교류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그린 커버드본드 발행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글로벌 ESG 금융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내세웠다.

마지막으로 김 사장은 한국주택금융공사 임직원들에게 "서로를 이해하고 책임을 다하며 새로운 도전에 주저하지 않는 '한국주택금융공사(HF)다움'을 바탕으로 국민 주거행복 실현에 함께 나서자"고 당부했다.

김나영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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