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체감복지 확대…KTX·GTX-B·인천3호선 차질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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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체감복지 확대…KTX·GTX-B·인천3호선 차질 없이“
  • 유자인 기자
  • 승인 2025.12.3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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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경제 어려울수록 '작은 변화' 중요"
"체감복지 더욱 확대할 것... 복지 정책 안정적·지속적으로 추진 예정"
"KTX·GTX-B·인천3호선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
"첨단 산업 육성 나설 것... 동시에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도"
[사진=유정복 인천시장][출처=연합뉴스]
[사진=유정복 인천시장][출처=연합뉴스]

[녹색경제신문 = 유자인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붉은 말의 해) 새해를 앞두고 복지 확대와 교통·첨단산업 강화를 강조했다. 

유 시장은 31일 공개된 신년사에서 "경제성장이 멈춰 섰을 때, 인천은 3년 평균 경제성장률 1위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로 탈바꿈하고, 출생아 수 증가율 1위, 인구증가율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에서 독보적으로 인구가 늘어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시장은 2026년에는 "시민이 체감하는 ‘체감복지’를 더욱 확대하겠다"며 "시민체감 정책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주장했다. 복지 정책의 예시로는 ▲'천원 주택' ▲'천원 택배' ▲ '바다패스' ▲'6종 드림세트' 등을 소개하며 앞으로는 ▲'천원 행복기금' ▲생계급여 인상 ▲'외로움돌봄국' 신설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인천가족센터 운영 등 복지 인프라 확충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또 교통정책 강화도 예고했다. 그는 "인천에서 전국 주요도시를 한두 시간대에 갈 수 있는 반나절 생활권이 완성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인천발 KTX 사업 개통 예고 ▲GTX-B 청학역 신설 ▲인천3호선 추진 ▲경인고속도로와 경인선 철도의 지하화를 통해 인천 시민의 교통권이 빠르고 편리해지게 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아울러 그는 "바이오, 반도체, AI, 미래차, 로봇, 항공산업 등 첨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하며 ▲송도·영종·남동 중심 바이오 혁신생태계 조성 ▲피지컬 AI 혁신생태계 조성 ▲제조산업의 AI 전환 ▲인천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 ▲영흥도 미래에너지파크 조성사업 추진 ▲첨단산업단지 구축 등의 계획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올해 상반기 중 60만개 일자리 창출 목표를 조기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균형발전도 강조하며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내항 1·8부두 재개발 ▲동인천역 일원 개발 추진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균형발전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신년사는 복지와 민생을 앞세워 중도층까지 포용하려는 유 시장의 기조를 보여준다는 평가다. 이는 그가 그간 국민의힘의 혁신과 외연 확장을 강조해온 행보와도 맞닿아 있다. 실제로 유 시장은 지난 16일 국민의힘 재선 의원들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대선 패배 이후 자성하고 미래로 나아갈 고민을 해야 하는데, 진영 논리에 허덕이는 모습에 국민이 등을 돌리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 같은 신년사는 복지와 민생을 앞세워 중도층까지 포용하려는 유 시장의 기조를 보여준다는 평가다.

이는 그가 그간 국민의힘의 혁신과 외연 확장을 강조해온 행보와도 맞닿아 있다. 실제로 유 시장은 지난 16일 국민의힘 재선 의원들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대선 패배 이후 자성하고 미래로 나아갈 고민을 해야 하는데, 진영 논리에 허덕이는 모습에 국민이 등을 돌리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유자인 기자  po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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