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출시한 익스트랙션 슈팅 게임 ‘아크 레이더스’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아크 레이더스’는 지난 10월 30일에 출시한 작품이다. 보통 일반적인 멀티플레이 게임은 출시 이후 몇 주가 지나면 사용자수가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아크 레이더스’는 조금 다르다. 이 게임은 독특한 매력으로 출시한지 2개월이 지나가지만 여전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아크 레이더스’는 출시 이후 24시간 안에 스팀 동시 접속자 26만명 이상을 기록했고 11월 9일에 스팀에서 동시 접속자 46만명을 기록하며 출시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사용자 수가 상승했다.
이제는 출시 이후 2개월이 지났기 때문에 시용자 수가 감소할 수 있겠지만 이 게임은 놀랍게도 최근에도 스팀에서 최대 동시접속자 44만명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사용자의 감소가 거의 없는 수준이다. 스팀 글로벌 매출순위 역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참고로 ‘아크 레이더스’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2개의 대작 FPS 게임인 ‘배틀필드 6’와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7’은 어떤 수준일까? ‘배틀필드 6’는 스팀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74만명을 기록했으나 최근에는 최고 12만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7’은 스팀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37만명을 기록했지만 현재는 최고 2만명 수준으로 하락했다. 결과적으로 신규 IP인 ‘아크 레이더스’가 전통의 강자 슈팅 게임과의 경쟁에서 승리를 거둔 셈이다.
이 게임은 지난 17일, 콜드스냅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출시 후 두번째로 공개한 무료 업데이트로 1월 13일까지 겨울 시즌을 담은 신규 맵과 연말 시즌 분위기를 반영한 이벤트와 보상을 제공한다. 허지만 엠바크스튜디오는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며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장기적으로 ‘아크 레이더스’를 발전시킬 예정이다.
‘아크 레이더스’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장기간 인기를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