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신문 = 조창우 기자] 무좀치료제 ‘주블리아’, 기미치료제 ‘멜라논크림’, 항히스타민제 ‘투리온’ 등의 피부과 치료제 포트폴리오에, 동아에스티가 ‘엘리델크림’을 추가하며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동아에스티는 “한국메나리니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엘리델크림’의 국내 독점 판매 및 유통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알렸다.
관계자는 “’엘리델크림’은 국소 칼시뉴린 억제제로, 경증에서 중등도 아토피 피부염의 2차 치료제로 쓰이는 외용제”라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24년 기준 약 100만명에 달하며, 소아청소년 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지속적으로 발생돼,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옵션에 대한 수요가 높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한국 메나리니가 ‘엘리델크림’의 국내 수입을 진행하고, 동아에스티는 이를 홍보, 마케팅을 통해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배한준 한국 메나리니 사장은 “한국메나리니는 국제 메나리니 그룹의 품질 관리에 따라 국내 환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약품을 공급할 책임을 갖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쉽이 그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이며, 동아에스티와 협력을 통해 ‘엘리델크림’의 가치를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훈 동아에스티 사장은 “이번 파트너쉽으로 동아에스티의 피부과 치료제 포트폴리오가 더욱 강화되는 동시에, 많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게 ‘엘리델크림’이라는 새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피부과 분야에서 축적한 영업 및 마케팅 노하우를 기반으로 ‘엘리델크림’의 국내 시장 확대 및 치료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창우 기자 pol@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