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SK그룹, 올 수출 120조원 전망…2년 연속 100조원 달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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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모저모] SK그룹, 올 수출 120조원 전망…2년 연속 100조원 달성 外
  • 박성진 기자
  • 승인 2025.11.25 1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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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신문 = 박성진 기자] 

25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SK그룹, 올 수출 120조원 전망…2년 연속 100조원 달성

SK그룹이 SK하이닉스의 기록적인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인 120조원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SK그룹은 지난 3분기까지 수출 실적을 집계한 결과, 87.8조원에 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수출 실적(73.7조원) 대비 20% 가까이 성장한 수치다. 이 같은 성장세가 4분기에도 이어질 경우 올해 전체 수출액은 지난해(102.5조원) 실적을 훌쩍 뛰어넘어 120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SK그룹 측은 전망했다.

SK그룹 수출액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조원을 뛰어넘는 것이 확실시되는 배경에는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고부가 메모리반도체 수출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해 SK하이닉스는 그룹 수출의 54%(55.2조원)를 견인했으며, 올해는 3분기까지 그룹 전체 수출의 65%(56.7조원)를 차지했다.

SK 관계자는 “최태원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SK그룹은 AI, 반도체, 에너지, 바이오 등 미래 성장사업을 중심으로 투자와 고용을 이어가며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있다”며 “2028년까지 국내에 128조원을 투자하고 연간 8000명 이상의 채용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라고 밝혔다.

SKT, 연말연시 휴가철 로밍 할인 프로모션[제공=SK텔레콤]

▲SKT, 연말연시 휴가철 로밍 할인 프로모션

SK텔레콤이 연말연시 휴가 시즌을 맞아 친구 및 지인들과 함께 로밍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뭉치면 로밍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달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최대 3명까지 그룹을 만들어 바로(baro) 요금제에 가입하면 가입 고객 모두 1만원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6년 2월 28일까지 해외에서 바로 요금제 이용을 시작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내년 설 연휴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도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바로 요금제 3GB(29,000원) 등 4종과 만 34세 이하 고객이 가입 가능한 바로 YT 요금제 4GB(29,000원) 등 4종이 해당된다.

▲현대자동차∙기아-미쉐린, 타이어 기술 공동 개발로 주행 퍼포먼스 높인다

현대자동차·기아가 글로벌 타이어 제조 업체인 미쉐린(Michelin)과 손잡고 주행 퍼포먼스를 높이는 타이어 개발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24일(월)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현대차∙기아 제네시스설계센터장 신용석 상무, 미쉐린 조지레비(Georges Levy) 아시아퍼시픽 OE 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공동개발 업무협약식을 갖고, 차세대 모빌리티를 위한 타이어 기술 리더십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지난 1, 2차 공동연구에 이어 체결되는 3차 협약이다. 양측은 지난 2017년과 2022년 타이어 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한 바 있다.

3차 협약에 따라 양측은 내년부터 3년간 ▲타이어 성능 향상 연구 ▲가상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 ▲상호 기술 역량 교류를 집중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현대차∙기아 제네시스설계센터장 신용석 상무는 “이번 3차 기술 협력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타이어 기술 혁신을 기대한다”며 “모빌리티와 타이어에 특화된 각각의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해 차량의 주행 퍼포먼스로 나타날 것”이라 말했다.

▲LG U+, AI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LG유플러스가 기술 경쟁력을 갖춘 국내 AI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된 ‘쉬프트데이(Shift Day)’ 행사를 통해 국내 AI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4일 서울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스타트업과 협력 결과 및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는 ‘쉬프트데이(Shift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쉬프트 1·2기 참가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쉬프트데이 행사는 LG유플러스의 AI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쉬프트(Shift)’ 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선발된 2기 스타트업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다. AI 미래기술 분야의 유망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술 및 사업 협력과 투자를 통해 성장을 지원하며, AI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목표다.

LG유플러스는 이날 행사에서 쉬프트 2기에 최종 선발된 11개 스타트업을 발표하고, 1기 참여 스타트업과의 협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발된 AI 스타트업*은 ▲AI 에이전트 분야 4개사 ▲AI·기계학습 운영(MLOps) 분야 4개사 ▲AI 보안 분야 1개사 ▲ AI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분야 2개사 등 총 11개사다. 11개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각 사가 보유한 AI 기술과 향후 목표를 발표하고, LG유플러스와 추진할 기술·사업 협력 계획을 소개했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쉬프트는 'Simply. U+'라는 LG유플러스의 브랜드 철학에 맞게 기술·사업·투자 등 스타트업에 필요한 핵심 지원을 한 번에 제공하는 AI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이 실제 사업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하며 글로벌 수준의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5일 멜라니 졸리(Melanie Joly) 캐나다 산업부 장관과 필립 라포튠(Philippe Lafortune) 주한 캐나다 대사 일행이 HD현대 조석 부회장, HD현대중공업 주원호 사장과 함께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미래형 선박·잠수함·호위함을 둘러봤다[제공=HD현대]
25일 멜라니 졸리(Melanie Joly) 캐나다 산업부 장관과 필립 라포튠(Philippe Lafortune) 주한 캐나다 대사 일행이 HD현대 조석 부회장, HD현대중공업 주원호 사장과 함께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미래형 선박·잠수함·호위함을 둘러봤다[제공=HD현대]

▲캐나다 산업부 장관, HD현대 글로벌R&D센터 방문

캐나다 산업부 장관이 HD현대를 찾아 글로벌 1위 조선 역량을 확인하고, 상호 포괄적 경제·산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HD현대는 25일(화) 멜라니 졸리(Melanie Joly) 캐나다 산업부 장관과 필립 라포튠(Philippe Lafortune) 주한 캐나다 대사 일행이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이하 GRC)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졸리 장관 일행은 1층 로비에서 HD현대의 미래형 선박과 잠수함, 호위함, 무인수상정 등의 함정 모형을 살펴본 후, HD현대 조석 부회장, HD현대중공업 주원호 사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HD현대 조석 부회장은 “HD현대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함정 건조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보유한 글로벌 1위 조선사로서, 캐나다의 최적의 사업 파트너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함정 사업뿐만 아니라 조선·에너지·로봇·AI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캐나다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HD현대는 세계 1위 조선사로서 연간 200척 이상의 상선 건조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총 106척의 함정을 건조해 18척을 해외로 수출하는 등 국내 최다 함정 수출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소형에서부터 대형 잠수함에 이르는 뛰어난 잠수함 건조 능력을 바탕으로 지난 2024년 3,000톤급 잠수함 신채호함을 우리 해군에 성공적으로 인도한 바 있다.

졸리 장관은 이후 조석 부회장의 안내로 디지털융합센터를 찾아 AI 기반의 함정 솔루션과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선박, 디지털트윈 가상 시운전 등 HD현대의 기술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디지털관제센터에서 HD현대가 건조해 실제 운항 중인 전 세계 선박들의 운용 상황을 살펴보는 것으로 방문일정을 마쳤다.

한편, HD현대중공업과 방사청, 한화오션으로 구성된 K-조선 ‘원팀’은 올해 8월, 캐나다 해군이 추진 중인 잠수함 획득사업 숏리스트에 선정된 바 있다. 사업비만 최대 60조 원에 이르는 이 사업은 캐나다 해군이 지난 1998년 영국 해군으로부터 도입한 2,400톤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하기 위해 3,000톤급 잠수함 12척을 도입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카카오 이모티콘 14주년…누적 이모티콘 수 85만 개·누적 발신량 3천억 건 돌파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의 카카오 이모티콘이 출시 14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4년간 누적 출시된 개별 이모티콘 수는 85만 개, 누적 발신량은 3,000억 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는 올해에도 다양한 창작자들과 함께 새로운 IP 기반의 이모티콘을 선보이는 한편 이용자들이 더 많은 이모티콘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지난 6월부터 선보인 정기 무료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를 통해 제공된 이모티콘은 153종, 누적 다운로드 수는 6,800만 건을 넘어 이용자들의 대화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카카오 이모티콘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 플러스’는 여러 차례 체험 이벤트를 선보이며 누적 2,000만 명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카카오는 이모티콘 출시 14주년을 맞아 생일 파티 콘셉트의 이벤트 페이지를 열고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 EV6 GT, 독일 유력 車 전문지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모델 Y, 폴스타 4 제치고 1위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탑재한 EV6 GT가 최고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기아 EV6 GT는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최근 진행한 전기차 3종 비교 평가에서 테슬라 모델 Y와 폴스타 4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Auto 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 평가는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EV6 GT, 모델 Y, 폴스타 4를 대상으로 ▲바디 ▲안전성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친환경성 ▲비용과 같이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EV6 GT는 4가지 항목인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안전성, 바디에서 최고점을 받아 총점 597점을 기록하며 경쟁 모델인 모델 Y(574점)와 폴스타 4(550점)를 큰 점수 차이로 제쳤다.

특히, EV6 GT는 출력, 가속성능 등의 평가 요소가 포함되어 있는 파워트레인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동시에 주행 다이내믹, 핸들링 등을 평가하는 주행성능 부문에서도 좋은 점수를 기록해 고성능 전기차를 대표하는 모델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기아 관계자는 “EV6 GT가 영향력 있는 독일 전문지 평가에서 쟁쟁한 전기차 모델들을 제치고 높은 점수를 기록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여 새로운 전동화 경험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 EV6 GT[제공=기아]
기아 EV6 GT[제공=기아]

 

박성진 기자  po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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