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신문출판서는 24일 자국 게임 145개와 해외게임 11개에 판호를 발급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이 9월에만 156개의 게임에 대해 판호를 발급했다. 그 중에는 ‘데이브 더 다이버’, ‘메이플스토리’, ‘라그나로크’ 같은 국내 게임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판호를 받은 해외게임 11개 중에는 국내 게임도 포함됐다. 이번에 판호를 받은 국내 게임은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 ‘메이플스토리 단풍의 신편’,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온라인 드림스카이’ 등이 있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글로벌 600만장 이상을 판매한 해양 어드벤처 게임으로 이번에 모바일과 PC 버전으로 판호를 받았다. ‘데이브 더 다이버’의 중국 서비스는 XD네트워크가 담당한다. XD네트워크는 올해 2월부터 ‘데이브 더 다이버’ 사전예약을 개시하여 약 5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단풍의 신편’이라는 모바일 게임도 판호를 받았다. ‘메이플스토리’는 이미 모바일 버전으로 중국 서비스가 되고 있기 때문에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해 중국에서 제작된 게임으로 추정된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IP를 사용한 ‘라그나로크 드림 스카이’로 판호를 받았다. 그라비티는 올해에만 3개의 ‘라그나로크’ IP 게임이 판호를 받았다.
중국 게임 중에는 호요버스의 ‘붕괴: 넥서스 아니마’가 판호를 받았다. ’붕괴’ IP를 사용한 파생작으로 체스나 장기 같은 스타일의 보드 게임으로 엘프를 수집하고 육성하며 체스말이 되어 자동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게임사이언스의 ‘검은신화 오공’은 엑스박스 버전으로 판호를 받았고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5용 플랫포머 게임 ‘아스트로봇’이 판호를 받았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