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인 ‘레전드 오브 이미르’ 사전예약이 2일자로 20만명을 넘어섰다.
위메이드는 이미 ‘미르 4’와 ‘나이트크로우’를 통해 MMORPG에 토크노믹스 시스템을 적용하여 긍정적인 성과를 보여준 바 있다. 하반기 출시를 준비 중인 글로벌 버전 ‘레전드 오브 이미르’ 역시 더욱 발전한 토크노믹스 적용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글로벌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지난 8월 19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 게임은 골드의 전당, 던전, 레이드, 쟁탈전 등 여러 콘텐츠를 플레이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토크노믹스 전용 통화 g위믹스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해당 토큰은 위믹스 코인과 1 대 1 비율로 고정하여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위믹스 재단은 안정적인 경제 구조를 지원하기 위해 약 750만 달러(한화 약 100억원)의 준비금을 마련해 g위믹스가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게임 속 경제의 급격한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을 방지하고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또한 글로벌 버전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장비 제작과 강화에 필요한 게임내 통화량을 제한하고 최상위 순위 아이템은 변조가 불가능한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할 있다. 제작 이력과 거래 기록은 투명하게 공개된다. 이를 통해 온라인 게임에서 자주 발생했던 문제였던 아이템 복사 및 불법 거래를 차단하고 사용자들은 투명한 디지털 자산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올해 2월, 국내에 출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언리얼 엔진 5로 제작하여 북유럽 특유의 그래픽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한편 독자적인 게임 시스템을 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위메이드가 ‘미르 4’와 ‘나이트크로우’에 이어 글로벌 버전 ‘레전드 오브 이미르’도 성공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