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신문 = 김지윤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기업과 5조 9400억 원 규모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작년 매출은 약 25조 6000억 원으로, 해당 계약은 LG에너지솔루션 연간 매출의 23% 수준의 대규모 계약이다.
계약은 3년 단위로 이뤄졌으며 연간 2조 원 규모의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경영상 비밀유지의 이유로 글로벌 대기업이라는 것 외에 고객사를 특정할 수 있는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최근 LG에너지솔루션이 협업한 이력이 있는 대만의 전력 전문기업 델타 일렉트로닉스(Delta Electronics)나 미국 GM, 혹은 최근 LFP 배터리로 전략을 바꾼 테슬라가 고객사일 것으로 점치고 있다.
김지윤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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