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못 마셔도 OK”…日 '스마도리', 서울 성수에 해외 첫 팝업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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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못 마셔도 OK”…日 '스마도리', 서울 성수에 해외 첫 팝업 오픈
  • 서영광 기자
  • 승인 2025.07.2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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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 ‘스마트 드링킹’ 브랜드, 성수동서 글로벌 첫 팝업 개최
논알코올부터 저알코올까지… 취향 따라 즐기는 새로운 음용 문화
여행 콘셉트 체험형 공간에서 ‘나다운 한 잔’ 찾는 이색 이벤트

[녹색경제신문 = 서영광 기자] 저알코올·논알코올 모두를 아우르는 ‘스마트한 음용’ 문화가 서울 성수동에 상륙했다.

일본 아사히맥주주식회사의 스마도리마케팅 부장 겸 스마도리주식회사의 타카하시 테츠야 대표이사. [사진=스마도리]
일본 아사히맥주주식회사의 스마도리마케팅 부장 겸 스마도리주식회사의 타카하시 테츠야 대표이사. [사진=스마도리]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스마도리 주식회사(대표 다카하시 테츠야)는 이날(1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스마도리 바 팝업 in 서울’을 기간 한정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스마도리’ 브랜드의 첫 해외 이벤트다.

‘스마도리(Smart Drinking)’는 술을 마시는 사람과 마시지 않는 사람 모두가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제안하는 새로운 음주 문화다. 스마도리는 이번 서울 팝업을 통해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고,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 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팝업 이벤트는 ‘#SUMADORI Me’를 타이틀로 진행되며, “나를 아는 것에서 시작되는, 나다운 즐거움”을 콘셉트로 삼았다. 이번 서울 행사는 ‘나다움을 찾아가는 여행’을 테마로, 공간 전체가 공항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방문객은 ‘여행자’의 입장으로 입장해, 각종 체험 콘텐츠를 통해 자기 취향에 맞는 ‘스마도리’를 발견하게 된다.

주요 콘텐츠로는 ▲알코올에 대한 개인 체질을 간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알코올 패치 테스트 ▲자신의 음용 성향을 확인해보는 ‘SUMADORI Q&A’ ▲여행 스타일과 맛 취향을 반영해 칵테일을 추천하는 ‘칵테일 테스트’ ▲테스트 결과에 따라 논알코올 또는 저알코올 칵테일을 선택해 시음할 수 있는 코너 등이 마련돼 있다.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SUMADORI-BAR SHIBUYA’의 시그니처 메뉴인 ‘마블링 스노우’도 이번 팝업을 위해 재해석돼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스마도리는 이를 통해 논알코올과 저알코올 칵테일이 지닌 다채로운 맛의 세계를 대중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서울 성수 팝업은 지난 4월 나고야에서 시작된 ‘#SUMADORI Me’ 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 오사카와 후쿠오카에서도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스마도리 측은 “해외 첫 팝업이 열리는 서울에서 다양한 반응을 통해 브랜드 방향성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도리 주식회사는 일본 아사히맥주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 덴츠(Dentsu) 그룹이 공동 설립한 기업으로, 음용 방식의 다양성과 개인 취향을 존중하는 ‘스마트 드링킹’ 문화를 제안하며 관련 콘텐츠와 플랫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서영광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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