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자부 장관 후보자 “신재생 확대하되, 원전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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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자부 장관 후보자 “신재생 확대하되, 원전도 병행”
  • 박성진 기자
  • 승인 2025.07.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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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신문 = 박성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정관 후보자는 17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지만, 원전을 배제하지 않고 관련 사업을 착실히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에너지 고속도로와 RE100 등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도 적극 실현할 뜻을 내비쳤다.

김 후보자는 우선, 우리 기업이 놓인 상황에 대해서 “미 관세 조치, 보호무역주의 확산, 중국의 기술 추격 등 근본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산자부는 산업-통상-에너지 정책 간 연계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경쟁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돕겠다”고 언급했다. 

김정관 산자부 장관 후보자[제공=두산에너빌리티]
김정관 산자부 장관 후보자[제공=두산에너빌리티]

에너지 분야에 대해선 탄소중립을 성장 기회로 삼아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그린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입지, 전력망, 시장 제도 등을 개선하여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해 나갈 뜻을 내비쳤다. 동시에 원전도 배제하지 않고, 안전성과 수용성을 바탕으로 착실히 추진하겠다 밝혔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에너지 고속도로에 대해선 전력 인프라와 시스템을 혁신하여 전력시장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 간 전력 불균형도 함께 해소해 나갈 것을 암시했다. 이어 최근 추진 중인 RE100 산단의 경우, 과감한 규제 혁신과 인센티브를 앞세워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박성진 기자  po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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