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시스템 장애 ‘피해신고센터’ 운영 ... “언제 복구될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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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시스템 장애 ‘피해신고센터’ 운영 ... “언제 복구될지 몰라”
  • 유자인 기자
  • 승인 2025.07.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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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시스템 장애로 인한 피해신고센터 운영 개시
금융업계 관계자 "언제 복구될지는 모르는 일, 영업 차질 생겨"
[사진=서울보증보험]
[사진=서울보증보험]

[녹색경제신문 = 유자인 기자] SGI서울보증이 지난 14일 발생한 시스템 장애로 인한 피해 구제를 위해 16일 09시부터 '피해신고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15일 “이번 장애는 14일 새벽 회사 데이터베이스(DB)에서 발생한 이상 징후로부터 시작됐다”라며 "금융보안원 등 전문기관 공동 조사를 통해 랜섬웨어 공격에 의한 것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접속이 마비되자 SCI서울보증은 "전세대출, 휴대폰 할부 개통의 경우 은행 및 통신사 등과 협력해 보증서를 사후 보완하는 방식으로 긴급 정상화해 운영 중"이라며 "각 지점과 출장소에서는 공탁·입찰보증서 등 서민과 중소기업에 긴급히 필요한 보증서를 수기 발급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SGI서울보증은 이번 장애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과 고객을 대상으로, 사실관계 확인 등을 거쳐 전액 보상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한 피해신고센터는 피해사례 접수부터 보상 가능성 상담까지 응대할 수 있는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 시스템 장애로 피해를 입은 개인과 기업은 누구나 유선전화로 피해 사실을 신고할 수 있다.

피해신고센터는 피해신청이 없을 때까지 무기한 운영할 방침으로 SGI서울보증은 신고내용을 검토하여 사실관계가 확인되고 피해 금액이 확정될 경우 전액 보상할 방침이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16일 현재까지도 접속이 안 되고 있는 심각한 상태”라며 “언제부터 서비스 접속이 가능할지 모르겠다. 이로 인해 현재 영업에 문제가 생겼다”라고 전했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는 "한 건의 피해도 빠짐없이 보상하겠다는 각오로 전담센터를 설치했고 추후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 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 마음을 다해 고객 응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자인 기자  po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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