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 글로벌 흥행 IP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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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 글로벌 흥행 IP로 자리매김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5.07.08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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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업데이트 통해 서비스 초기 혹평 벗겨내... 2주년 업데이트 통해 DAU 상승
대만·홍콩 지역에서도 유의미한 성과 일궈... 中 서브컬쳐 축제 참여 통해 영향력 확대
브라운 더스트2. [이미지=네오위즈]
브라운 더스트2. [이미지=네오위즈]

[녹색경제신문 = 이지웅 기자] 최근 출시 2주년을 맞이한 ‘브라운 더스트2’가 흥행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네오위즈는 중화권을 중심으로 ‘브라운 더스트2’의 IP 파워를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23년 출시된 ‘브라운 더스트2’는 서비스 초기 유저들의 혹평을 면치 못했다. 과도하게 책정된 BM과 부족한 재화 수급처가 평가를 깎아 먹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제작진은 유저들의 피드백에 귀를 기울이면서 게임을 고쳐 나갔다. BM을 유저 친화적으로 조정하는 동시에 ’N주년’ 업데이트를 꾸준히 단행하면서 콘텐츠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남성향 캐릭터 스킨 및 일러스트를 선보이면서 ‘브라운 더스트2’를 소비하는 확실한 타겟층을 형성했다. 

동시에 ‘고블린 슬레이어 II’, ‘무직전생 II’, ‘섬란 카구라’ 등 인기 애니메이션과 게임과의 컬래버 업데이트도 활발하게 진행했다. 

이러한 요소들이 맞물리면서 ‘브라운 더스트2’는 네오위즈를 대표하는 게임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하는 데 성공했다. 2024년 4분기 기준, ‘브라운 더스트2’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0% 상승했다. 이와 함께 활성 유저 수 역시 101% 늘어났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네오위즈는 2024년 연간 3669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P의 거짓’ 출시 효과가 제거된 상황에서도 ‘브라운 더스트2’를 위시한 모바일 게임이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전년과 엇비슷한 수준의 영업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는 평가다. 

특히 ‘브라운 더스트2’는 지난 6월 진행된 2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날개를 달았다. 해당 업데이트 이후 ‘브라운 더스트2’의 6월 일간 활성 이용자 수는 28만명을 달성했다. 이는 런칭 초기 시점 최고 기록인 27만명을 상회하는 기록이다. 더불어 월간 활성 이용자 수 역시 약 60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대만과 홍콩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는 데 성공했다.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에 의하면 브라운더스트2’는 지난 6월 19일 대만과 홍콩 앱스토어에서 각각 매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또한 24일에 해당 국가들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각각 매출 3위와 1위를 기록하는 등 양대 마켓에서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모바일 인덱스의 집계에 의하면, ‘브라운 더스트2’는 대만과 홍콩 지역에서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7월 7일 기준 ‘브라운 더스트2’는 대만 지역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매출 10위, 홍콩에서는 매출 6위를 기록했다. 

‘브라운더스트2’, 중국 최대 서브컬처 행사 ‘빌리빌리 월드 2025’ 참가. [이미지=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 중국 최대 서브컬처 행사 ‘빌리빌리 월드 2025’ 참가. [이미지=네오위즈]

네오위즈는 오프라인에서의 접점을 확대해 ‘브라운 더스트2’의 영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네오위즈는 지난 1월 대만에서 개최된 ‘타이페이 게임쇼’에 해당 게임을 출품한 바 있다. 

다가오는 11일에는 13일까지 3일 간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서브컬처 행사 '빌리빌리 월드 2025’에 ‘브라운 더스트’를 들고 나간다. 12일에는 김종호 브라운더스트2 사업부장이 ‘골든핑거 가챠쇼’에 직접 출연해 팬들과 만난다. 7월 13일에는 VIP 특별 이벤트를 마련, 추첨을 통해 업적 레벨 40 이상 이용자에게 일러스트 액자를 증정한다.

네오위즈 측은 “이번 참가는 중국을 포함한 중화권 시장에서 '브라운더스트2'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글로벌 팬덤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며 “’브라운더스트2'는 대만 및 홍콩 양대 앱 마켓에서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한 만큼 이번 전시 참여를 통해 중화권에서의 영향력을 더 강화할 계획”이라 전했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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