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전시회 게임스컴이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올해 게임스컴은 닌텐도와 캡콤 같은 글로벌 게임사의 참가가 일찌감치 발표됐다. 닌텐도는 지난해 게임스컴에는 출전하지 않았으나 스위치 2 출시 이후 일찌감치 참가를 발표했다. 닌텐도는 스위치 2와 관련한 신작 타이틀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캡콤은 서머게임페스트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이오 하자드 레퀴엠’ 플레이 버전을 게임스컴을 통해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이미 출시일을 확정했기 때문에 게임스컴과 도쿄게임쇼 등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게임사의 참가도 일부 발표됐다. 크래프톤은 게임스컴에 참가하여 ‘인조이’. ‘블라인드 스팟’, ‘배틀그라운드’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인조이’는 첫번째 DLC 차하야를 공개한다. 차하야는 도원, 블리스베이에 이은 세번째 맵으로 동남아시아 휴양지를 컨셉으로 제작했다. 본 섬에서는 자급자족을 위한 농사, 낚시 같은 생계활동을 할 수 있고 리조트 섬에서는 다양한 여가 활동과 휴식을 할 수 있다.
‘블라인드 스팟’은 5 대 5 탑 팀전 기반의 탑다운 전술 슈팅 게임으로 각 캐릭터에 따라 고유의 무기와 전술 가젯을 활용해 팀 전술을 수행해야 한다. 이 게임은 지난 2윌 스팀넥스트페스트에서 체험판을 공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윈웨이티켓스튜디오도 게임스컴 참가를 확정했다. 제작 중인 익스트랙션 슈터 ‘미드나잇 워커스’의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원웨이티켓스튜디오는 현장에서의 반응과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하반기에 정식 출시를 준비할 예정이다.
‘게임스컴 2025’ 출품을 앞두고 6월 중에는 ‘미드나잇워커스’의 3차 글로벌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지난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서버 안정성과 네트워크 환경을 중점 개선해 더욱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드나잇워커스’는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사용한 작품으로 PVPVE를 결합한 PC, 콘솔용 익스트랙션 슈터 게임이다. 멀티플렉스 빌딩을 배경으로 생존과 탈출을 목표로 좀비와의 전투는 물론 타 사용자와 자원 쟁탈전 속에 협동과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오는 6월 안에 3차 글로벌 테스트도 준비 중이다.
게임스컴은 지난해 1400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3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미국 E3 폐막 이후 글로벌 메인 게임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