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 도어락 출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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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 도어락 출시하나
  • 우연주 기자
  • 승인 2025.06.17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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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도어락 시장, 중국산 많아 보안 우려...'니치(niche)' 공략
허브 심은 전자레인지도 CSA 인증...지그비 특성 살려 간섭 없어
원격 제어 되는 전등 스위치·스마트 플러그·공기질 센서도 인증 완료
LG전자가 CES 2025에서 공개한 시그니처 라인업. [사진=LG전자]
LG전자가 CES 2025에서 공개한 시그니처 라인업. [사진=LG전자]

[녹색경제신문 = 우연주 기자] LG전자가 지그비(zigbee) 허브를 심은 전자레인지의 CSA 인증을 받는 등 IoT(사물인터넷) 시장에 열중하는 모양새다. 

17일 취재에 따르면 LG전자는 원격 제어가 가능한 전등 스위치·스마트 플러그·공기질 센서·IoT 플랫폼 등의 CSA 인증을 마쳤다.CSA는 지그비 및 매터 표준을 유지 관리하는 단체다. 아마존·애플·삼성전자도 CSA 회원사다.

LG전자는 자체 도어락에 대한 CSA 인증도 완료했다. LG전자의 '스마트 락'은 지문 인식·비밀번호·블루투스·NFC 카드·LG 씽큐 앱·애플 홈킷으로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도어락이다.

스마트 도어락은 중국 기업들의 제품이 많아 보안이 늘 문제시 돼 온 만큼 니치(틈새 시장) 공략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지그비 허브가 탑재된 전자레인지도 눈길을 끌었다.시그니처 라인업으로 계획된 이 전자레인지는 노크해 내부를 볼 수 있는 '인스타뷰' 기능도 있다.

전자레인지와 허브 모두 2.4GHz 대역의 전자파를 내보내지만 간섭 걱정은 없다. 지그비 프로토콜의 특성을 활용했기 때문이다.

기술을 잘 아는 관계자는 "와이파이나 블루투스에 비해 짧은 시간 안에 가벼운 데이터를 보내는 것이 지그비 기술의 특징"이라며 "스타카토처럼 끊어서 데이터를 쏘는 느낌이다. 때문에 전자레인지를 이용 중이라 해도 상호 간섭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연주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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