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지난 13일 신제품 갤럭시S25엣지를 공개한 가운데 본격적으로 ‘슬림폰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의 경쟁사 애플 역시도 ‘아이폰17슬림(가제)’ 출시를 준비 중이다. 지난해 스마트폰 시장의 트렌드가 AI폰이었다면 올해는 AI폰의 기능을 탑재한 폼팩터 면의 혁신인 ‘슬림폰’이 주트렌드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지난 27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인 ‘폰아레나’는 Will the iPhone 17 Air beat the Galaxy S25 Edge?(아이폰17에어가 갤럭시S25엣지와 겨룰 수 있을까)라는 제목으로 아이폰17에어와 갤럭시S25엣지의 대결을 전망하는 기사를 내놨다. 이처럼 언론을 비롯해 업계 역시 아이폰17에어의 출시를 눈여겨고 보고 있다.
아이폰17에어는 공식 출시 전이지만 업계나 팁스터(제품 정식 발매 전 정보를 유출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전망을 종합하면 아이폰17에어는 화면 크기는 약 6.9인치로 6.7인치인 갤럭시S25엣지보다 크고 무게는 약145g으로 164g인 갤S25엣지보다 가벼울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두께는 아이폰17에어는 약5.5m 갤럭시S25 엣지(5.8mm)보다 더 얇을 것으로 보인다.아이폰17에어는 애플이 매년 아이폰 신품을 공개하는 하반기 9월에 출시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일각에서는 갤럭시S25엣지와 아이폰17에어와 같은 ‘슬림폰’ 모델의 수요가 충분히 확인되면 삼성전자와 애플 모두 기존의 라인업에서 플러스 모델 대신 엣지와에서 모델이 이를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시된다.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삼성전자와 애플 모두 기본과 최고사양인 울트라, 프로/프로맥스 모델의 수요와 비교했을 때 플러스 모델의 수요가 저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25시리즈'가 전작인 갤럭시S24시리즈보다 2주 이상 빠르게 국내 200만 대 판매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5시리즈' 100만 대 판매 돌파 시점이 '갤럭시S24시리즈' 대비 1주일 빨랐던 걸 감안하면 판매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이 기록은 역대 갤럭시 5G 스마트폰 중 최단 기간 200만대 판매 기록이기도 하다.
[녹색경제신문 = 조아라 기자]
조아라 기자 lycaon@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