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이모저모] DL이앤씨, 안전신문고 활성화 캠페인으로 사고 예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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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이모저모] DL이앤씨, 안전신문고 활성화 캠페인으로 사고 예방 강화
  • 문홍주 기자
  • 승인 2025.04.25 2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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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이앤씨, 안전신문고 활성화 캠페인으로 사고 예방 강화
- GS건설, 청정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전력 생산 나선다
- 현대건설, 日 이토추상사와 에너지·신성장 협력 확대
- 두산건설, 전국 산불 피해 지원 위해 기부금 2,500만 원 전달
- ㈜한화·한국전력·LG전자, 직류(DC) 생태계 조성 위해 맞손

[녹색경제신문 = 문홍주 기자] 

▲ DL이앤씨의 안전신문고 활성화 캠페인
▲ DL이앤씨의 안전신문고 활성화 캠페인

O...DL이앤씨, 안전신문고 활성화 캠페인으로 사고 예방 강화

DL이앤씨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전 직원과 근로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안전신문고 활성화 캠페인’을 4월 한 달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안전관리 체계에 현장 구성원의 의견과 개선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안전 문화를 내재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방안으로는 ‘위험요소 제보’ 건당 5,000~1만 원 상당의 D-세이프코인 지급이 있으며, 포인트는 카카오페이머니로 교환 가능해 실질적인 보상 체계가 마련됐다. 2023년 캠페인 시행 결과 제보 건수는 1만 건을 넘었고, 이 중 85% 이상이 실제 현장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입증됐다.

DL이앤씨는 이와 함께 ▲긴급 점검 TF 운영 ▲위험공정 사전통보제 ▲협력사 안전보건 교육 강화 ▲전사 안전 매뉴얼 재정비 등을 병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위험요소를 가장 먼저 인식하는 사람은 현장 근로자이며, 이들의 목소리를 제도화하고 보상하는 것이 중대재해 Zero 실현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 포항시청에서 개최된 청정암모니아 기반 수소엔진 발전 실증사업 MOU

O...GS건설, 청정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전력 생산 나선다

GS건설은 4월 23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시, HD현대인프라코어, 미국 수소기술 스타트업 AMOGY와 함께 ‘청정암모니아 기반 수소엔진 발전 실증사업’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분산형 전력 공급 모델로,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할 핵심 사업으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은 액화암모니아를 플랜트 내에서 열분해하여 수소를 생산하고, 해당 수소를 엔진 연료로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구조다. 기존의 수소경제가 안고 있는 고비용·저효율 문제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공간 활용도가 높고 LNG보다 약 30% 이상 온실가스 배출이 적다.

실증 플랜트는 포항 영일만 산단 내 부지에 2027년까지 건설되며, 총 사업비는 약 300억 원 규모로 예상된다. GS건설은 모듈형 플랜트 설계·시공을, AMOGY는 수소 생산 시스템을, HD현대인프라코어는 수소 전용 엔진을 개발하고 공급하게 된다. GS건설은 향후 산업단지, 항만, 도심 내 전력 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에 해당 모델을 확장 적용할 계획이다.

 

▲ 현대건설-이토추-이토추플랜테크와 체결한 에너지 전환 및 미래 인프라 사업 분야 협력 MOU

O...현대건설, 日 이토추상사와 에너지·신성장 협력 확대

현대건설은 4월 일본 도쿄에 위치한 이토추상사 본사에서 이토추 및 자회사인 이토추플랜테크와 에너지 전환 및 미래 인프라 사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 협약은 1965년 수교 이후 60주년을 맞이한 한·일 경제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이정표로 평가받는다.

협약은 양수발전소, 지열 및 수소 인프라, 글로벌 데이터센터 구축, LNG 및 암모니아 플랜트 개발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며, 금융 투자 및 EPC 사업 공동 수주를 위한 기반 구축에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이 중남미, 동남아시아에서 추진 중인 수력·풍력 프로젝트에 이토추가 투자자로 참여할 가능성도 논의됐다.

현대건설은 이미 인도네시아 ‘사룰라 지열발전소(330MW)’와 같은 사업을 이토추와 성공적으로 완수한 바 있으며, 이번 재협력은 양사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고도화된 파트너십의 연장선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JGC, 도요엔지니어링 등 일본 EPC 리더 기업과도 미팅을 갖고, 글로벌 플랜트 시장 공동 진출을 타진했다.

 

▲ 두산건설이 대한적십자사에 산불피해 성금을 지원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O...두산건설, 전국 산불 피해 지원 위해 기부금 2,500만 원 전달

두산건설은 2024년 봄철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총 2,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이재민을 위한 긴급 물품 지원, 거주지 복구, 일상 회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기부금은 두산건설이 주최한 ‘We’ve 챔피언십’ 골프대회 채리티존 운영 수익금 1,600만 원과 소속 선수들이 한 시즌 동안 올린 ‘버디·이글’ 횟수에 따라 적립된 버디기금 900만 원을 합산해 조성됐다. 해당 기금은 매년 스포츠 마케팅과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두산건설은 올해 창립 65주년을 맞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 중이며, 대회 티켓 판매 수익 전액을 기부하는 등 팬들과 함께하는 기부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단순한 일회성 기부가 아닌, 기업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실천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 ㈜한화·한국전력·LG전자, 직류(DC) 생태계 MOU 체결식

O...㈜한화·한국전력·LG전자, 직류(DC) 생태계 조성 위해 맞손

㈜한화 건설부문은 4월 2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한국전력공사, LG전자와 함께 직류 기반 에너지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직류 전원 기반 데이터센터 건설을 중심으로, 효율적 에너지 소비와 친환경 전력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직류(DC)는 교류(AC) 대비 에너지 손실이 적고 배선·설비를 단순화할 수 있어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충전 분야에서 각광받는 기술이다. 한화는 직류 시스템을 적용한 데이터센터 건설을 총괄하며, 한국전력은 저전압 직류 송전 기술(LVDC)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한다. LG전자는 직류기반 냉방설비(칠러) 개발을 맡게 된다.

이번 협약은 실증사업으로 출발해 향후에는 병원, 물류센터 등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며, 3사는 국내 직류 기반 인프라 생태계의 상용화를 위해 관련 기술 표준화, 공동 마케팅, 제도 개선 추진까지 협력하기로 했다.

문홍주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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