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보험으로 여심(女心) 잡은 한화손보...이젠 감성마케팅 '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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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보험으로 여심(女心) 잡은 한화손보...이젠 감성마케팅 '붐업'
  • 윤덕제 기자
  • 승인 2025.04.11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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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특화보험사' 이어 '여성 웰니스 리딩 보험사'로 도약
- 여성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 활발...여성보험 경쟁력 제고
- 보장성보험 포트폴리오 확장...유병자, 치매간병보험 잇따라 선봬
[사진=한화손해보험]

 

[녹색경제신문 = 윤덕제 기자]한화손해보험이 '여성특화보험사'를 넘어 '여성 웰니스 리딩 보험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간 여성에 특화한 상품과 보장 영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여성 전문보험사로 입지를 확고히 굳힌데 이어 최근에는 여성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여성보험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는 최근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관심사를 반영한 콘텐츠 플랫폼 '시그니처 라이브러리'를 공식 론칭했다. '시그니처 라이브러리'는 한화손보가 지향하는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동기부여·관계·금융·테라피·펨테크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균형감 있게 다루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또한 ‘시그니처 라이브러리’에서는 LIFEPLUS펨테크 연구소에서 발행하는 전문적인 리포트 및 간행물을 비롯해, 브레인 컨디셔닝을 위한 명상 콘텐츠 및 인터뷰 영상 등의 자료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번 플랫폼은 한화손보의 여성향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디지털로 확장하고, 고객들과의 지속적인 연결을 만들어가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한화손보는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여성 생애주기와 건강 등을 연구하는 'LIFEPLUS펨테크연구소'를 설립하며 차별화된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트렌드 코리아 집필진과 협업을 통해 여성 트렌드 도서 '스물하나, 서른아홉:요즘 여성들이 쓰는 뉴노멀' 제작을 지원하기도 했다. 나를 잘 알고(ME) 건강한 사회적 관계(US) 속에서 성장(GROWTH)과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는 현대 여성들의 다양한 삶의 화두를 심도 깊게 탐구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스물하나, 서른아홉’ 발간 지원은 한화손보가 여성 트렌드 연구를 선도하고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는 평가다. 국내 최고의 트렌드 분석 기관인 ‘트렌드 코리아’ 집필진과 협력해 빅데이터, 심층 리서치 기반의 분석을 통해 현대 여성들의 삶과 고민을 정교하게 조명했다.

아울러 최근에는 여성 암 경험자, 보호자의 디스트레스(Distress·암 치료로 인해 환자와 가족이 겪는 고통) 완화와 건강한 회복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와 커리어 재건에 도움을 줬다.

특히 한화손보는 고령화 시대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상품 개발도 멈추지 않고 있다. '시그너처 여성 건강보험' 시리즈로 대표되는 여성특화보험 상품 외에도 올해 들어 치매간병보험과 유병자보험 등으로 보장성보험 포트폴리오 강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달부터는 당일 입퇴원 이력 있어도 가입 가능한 유병자보험을 출시하며 고객 진입장벽을 낮췄다. 이번 '한화 3N5 더간편건강보험'은 유병력자 고객의 알릴사항을 더욱 세분화해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당일 입퇴원 고객까지 가입 대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지난 2월에는 고객의 장기요양부터 치매와 재활치료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신상품 '한화 치매간병보험 무배당'을 선보였다. 중증 치매 위주 보장이었던 기존 간병보험과 달리 경증 치매 단계에 대해서도 다양한 보장을 구성했다. 특히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객을 위해 업계 유일한 '회복기재활환자입원치료비' 특약도 마련했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생·손보사 모두 성장세가 뚜렷한 치매간병보험을 필두로 장기보험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기존 상품에 갖춰지지 않은 보다 더 세분화된 보장 특약 등 한층 강화된 상품 경쟁력이 요구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윤덕제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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