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세계철강협회 '2025 지속가능성 챔피언' 선정…글로벌 ESG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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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세계철강협회 '2025 지속가능성 챔피언' 선정…글로벌 ESG 경쟁력 입증
  • 정창현 기자
  • 승인 2025.04.0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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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안전·사회 책임 전 영역서 국제 기준 충족
LCA 기반 공급망 협력 성과로 스틸리 어워즈 최종 후보 올라

[녹색경제신문 = 정창현 기자] 현대제철이 글로벌 철강업계에서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현대제철은 지난 8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World Steel Association, worldsteel) 정기총회에서 ‘2025 지속가능성 챔피언(2025 Sustainability Champion)’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세계철강협회는 2018년부터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분야의 최우수 기업을 선정해 ‘지속가능성 챔피언’으로 지정하고 있다. 전 세계 160여 개 회원사를 평가 대상으로 삼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기후변화 대응, 산업안전 등 다양한 지표를 반영한다. 현대제철은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챔피언에 이름을 올리며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사진=현대제철]
[사진=현대제철]

‘지속가능성 챔피언’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주요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세계철강협회의 지속가능성 헌장(Charter) 멤버 자격 보유, ▲스틸리 어워즈(SteeLie Awards)에서 최종 후보 이상 선정, ▲환경영향평가(Life Cycle Inventory, LCI) 자료 제공 등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2월, 세계철강협회가 제시한 환경, 안전, 사회적 책임 등 20가지 요구 조건을 충족해 지속가능성 헌장 멤버에 선정됐다.

또한 현대제철은 2024년 스틸리 어워즈의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부문에 ‘자동차 그룹사 공급망 내 LCA 협력 활동’을 출품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아울러, 세계철강협회가 요구한 탄소배출량 데이터를 제출하며 모든 선정 요건을 완비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세계철강협회의 최우수멤버 선정 요건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챔피언으로 선정됨으로써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현대제철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 성장이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창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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