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사의 하이퍼 슈터 게임 경쟁이 치열해진다.
하이퍼 슈터 게임은 블리자드의 ‘오버워치’와 라이엇게임즈의 ‘발로란트’가 대표적이다. 이 게임들은 국내 PC방에서 상위권을 유지 중이며 글로벌 게임시장에서도 커다란 인기를 자랑한다.
그러나 이 게임이 아성에 도전장을 내미는 게임이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소니의 퍼스트파티 파이어워크스튜디오가 제작 중인 ‘콩코드’와 넷이즈의 ‘마블 라이벌즈’다.
업계 관계자는 “하이퍼 슈터 게임은 흥행에 성공하면 게임 외적으로 e스포츠에서도 영향력을 얻을 수 있다. 이에 소니와 넷이즈가 신규 하이퍼 슈터 게임을 공개했다”고 말했다.
소니는 2023년 5월에 진행한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콩코드’를 최초로 공개했으나 당시에는 멀티플레이 SF 세계관의 FPS 게임이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최근 진행한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콩코드’의 정보를 공개했다. ‘콩코드’는 은하계를 배경으로 한 5 대 5 팀 기반 슈터 게임이다. 사용자는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진 5명이 프리거너 중 한명을 선택한 후 다른 팀과 경쟁을 펼쳐야 한다.
이 게임은 공개 이후 ‘오버워치’나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 게임은 정보를 공개한 후 그다지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소니는 이 게임을 오는 8월 23일, 플레이스테이션 5와 PC로 출시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할 경우 여름에 진행하는 얼리 액세스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중국의 넷이즈 역시 ‘마블 라이벌즈’를 공개했다. 이 게임은 6 대 6 팀 대전을 기반으로 한 슈터 게임이다. 마블의 인기 캐릭터가 등장하며 마블의 슈퍼 히어로는 저마다 다른 능력을 자랑한다. 또한 파괴 가능한 환경도 이 게임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PC 및 콘솔로 출시하며 오는 7월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공개한 ‘콩코드’와 ‘마블 라이벌즈’에 대한 반응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이 게임들은 여름부터 테스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테스트 이후의 반응을 보고 판단하면 될 것이다.
‘오버워치’와 ‘발로란트’가 독주 중인 가운데 신규 하이퍼 슈터 게임은 성공할 수 있을까.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