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기대작 ‘레이븐 2’가 29일 저녁 8시부터 출시된다.
넷마블은 지난 4월말부터 ‘아스달 연대기’,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연속 출시한데 이어 ‘레이븐 2’까지 약 1개월여 동안 기대작 게임 3개를 출시하게 됐다. '레이븐 2'는 모바일과 PC로 함께 출시된다.
‘레이븐 2’는 사전등록자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올해 상반기 기대작 중 하나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작 ‘레이븐’은 2015년 출시 이후 많은 인기를 얻었다. 전작 ‘레이븐’은 3개 종족을 선택하여 게임을 진행하는 액션 RPG로 201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포함한 6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레이븐 2’는 MMORPG로 장르가 확장됐다. 또한 다크 판타지와 강력한 액션을 통해 차별성을 더 했다. 넷마블은 지난 4월 말, MMORPG ‘아스달 연대기’를 출시했기 때문에 사용자층이 겹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으나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다양한 컨셉의 MMORPG 출시를 통해 시장 규모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레이븐 2’만의 차별성을 앞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레이븐 2’는 성인층을 겨냥한 게임답게 다크 판타지 세계관과 강력한 액션, 그리고 실체 절단 표현을 통한 자극적인 연출과 처형 스킬을 자랑한다. ‘레이븐 2’는 처형 스킬을 포함한 액션을 강조하며 기존 MMORPG보다 더욱 강렬한 전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넷마블은 22일, 새롭게 공개한 ‘레이븐 2’ 언팩 영상을 통해 커스터마이징, 초반 퀘스트, 자유 플레이, 필드 보스 레이드 등 ‘레이븐 2’의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
최근 국내 게임업계에서 MMORPG는 포화 상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넷마블이 4월 말에 출시한 ‘아스달 연대기’도 출시 이후 인기를 얻었으나 현재는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출시가 다가온 넷마블의 ‘레이븐 2’가 MMORPG의 새로운 강자로 평가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