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전투기용 AESA 레이다, 유럽 문 두드린다
국산 전투기용 AESA 레이다(능동위상배열레이다, 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Radar)의 해외 수출을 위한 한화시스템과 유럽연합(EU) 대표 방산 회사 레오나르도(Leonardo S.p.A.)사의 협력이 본격화된다.
한화시스템은 유럽의 대표적 항공우주∙방산 기업인 레오나르도와 ‘경공격기(Light Combat Aircraft) AESA 레이다’ 안테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레오나르도는 항공기뿐 아니라 레이다·항전 장비 등 다양한 항공 플랫폼과 솔루션을 개발하는 글로벌 방산업체다.
금번 계약에 따라 한화시스템은 레오나르도사에 AESA 레이다 핵심 장치 수출·공급을 시작하며, 양사는 해외 수출용 경공격기 AESA 레이다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이 ▲안테나(AAU, AESA Antenna Unit) 개발·제조를 맡아 내년 9월부터 레오나르도에 수출·납품하고, 레오나르도는 ▲신호처리장치 ▲전원공급장치 ▲냉각장치를 제조·통합해 오는 2026년부터 경공격기용 AESA 레이다 완성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개발된 한국형 전투기(KF-21) AESA 레이다 기술 기반으로 경전투기용 AESA 레이다를 만드는 것이 이번 사업의 골자다. 한화시스템이 수출·공급하는 ‘안테나’는 AESA 레이다 제품 가격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장치다. 항공기용 AESA 레이다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안테나가 국내 기술로 개발돼 해외로 수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시스템은 글로벌 유수의 방산 기업인 레오나르도가 한국의 AESA 레이다 안테나 장치를 선정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한화시스템의 우수한 레이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금번 계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삼양그룹, 창립 100주년 맞아 ‘온라인 역사관’ 개관
삼양그룹(회장 김윤)이 1924년 창립 이후 100년의 역사를 집대성한 ‘온라인 역사관’을 14일 개관했다.
이번에 개관한 온라인 역사관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임직원, 고객, 주주 등 관계자에게 삼양그룹 100년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구축됐다. 그룹의 100년 역사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발자취를 함께 확인해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콘텐츠는 ▲삼양의 100년 역사에서 가장 의미있는 100가지 이야기를 담은 ‘명장면 100’ ▲삼양그룹의 역사와 각 사업영역의 확장을 영상으로 만든 ‘영상으로 보는 삼양’ ▲삼양그룹의 성장과 현재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숫자로 보는 삼양’ ▲역대 명예회장의 어록, 사업장, CI, 광고물 등 시대별 기록물을 집대성한 ‘역사 갤러리’ ▲삼양그룹이 진행하는 100주년 기념사업을 확인할 수 있는 ‘소통과 참여’로 구성됐다.
온라인 역사관은 일반인들도 방문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사진과 영상 컨텐츠 위주로 구성했으며, 100년의 역사를 강조하기 위해 아날로그 시계를 디자인 컨셉으로 역동적인 애니메이션 효과를 사용해 방문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삼양그룹은 온라인 역사관 개관을 기념해 다음달 14일까지 한 달간 오픈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이벤트는 삼양그룹의 대표 제품이 그려진 카드 8쌍을 맞추는 ‘도전, 눈썰미 100단’과 삼양그룹의 100년 역사와 관련된 퀴즈를 맞추는 ‘해피 100th 데이’ 두 가지다. 각 이벤트를 성공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이동식TV, 의류관리기 등 전자제품과 삼양그룹의 제품인 상쾌환, 어바웃미 선크림 등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해당 이벤트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한 사람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삼양그룹의 온라인 역사관은 PC와 모바일로 방문할 수 있으며, 국문형과 영문형으로 이루어져있다. 삼양그룹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휴가철 맞이 ‘휴양 여행 특가 대전’ 실시
티웨이항공은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휴양 여행 특가 대전’을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동남아와 대양주 총 17개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과 할인코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로, 노선 별로 탑승 기간이 상이하다.
먼저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다낭 12만2500원~ △인천-호찌민 12만2500원~ △인천-보라카이(칼리보) 11만1700원~ △인천-싱가포르 12만5200원~ △청주-방콕(돈므앙) 11만7370원~ △청주-나트랑 11만7500원~ △대구-다낭 12만7500원~ △부산-나트랑 12만7500원부터 판매한다.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휴양여행'를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 시 적용되며, 노선별로 할인율은 상이하다.
할인 코드 적용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나트랑 14만6900원~ △인천-방콕(수완나품) 14만637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2만6500원~ △청주-방콕(돈므앙) 13만7370원~ △부산-나트랑 17만5500원~ △인천-괌 16만5550원~ △인천-사이판 16만3780원부터 판매한다.
또 결제 시 한 번 더 할인 받을 수 있는 제휴카드와 카카오페이 쿠폰 이벤트와 신규 회원의 경우, 가입 즉시 자동 발급되는 ‘총 10만 원 쿠폰팩' 발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가 운임 및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가족과 함께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 진행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 지난 11일(토)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화) 밝혔다.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17년 상암동 하늘공원 및 노을공원에 조성한 ‘자연과 함께 어울林 현대엔지니어林’ 숲에 식물을 심는 환경 보존 활동으로, 매년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의 참여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53명이 참여해 복자기 나무 25주, 쉬나무 25주, 씨드뱅크 40자루 등을 식재했다. 또한,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가 지금의 노을공원으로 변하게 된 배경과 자연의 소중함 등 환경 교육을 들으며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자연과 함께 어울林 현대엔지니어林’ 숲에 지난 8년 간 총 814명의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과 함께 상수리나무, 헛개나무, 복자기나무 등 2,363주의 다양한 나무를 심었다.
○...OCI홀딩스, 출범 1주년… 지주사 중심의 ‘진화’는 현재 진행형
OCI홀딩스는 14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OCI빌딩에서 홀딩스 출범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 간의 홀딩스 출범 과정을 소개하면서 이후 변화된 회사의 모습 및 앞으로의 기업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직접 간담회를 진행한 OCI홀딩스 이우현 회장 지난 2023년은 지주사 출범과 기업분할을 통해 전 계열사들이 각각의 특성에 맞는 사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수 있도록 밑그림을 그렸던 한 해였다고 강조했다.
OCI홀딩스는 지난해 12월말 공정위로부터 지주사 전환에 대한 최종 통보를 받았고, 이어 1월말 사업회사 OCI(이하 OCI)에 대한 지분율이 현물출자 완료로 33.25%에서 44.78%로 늘어나는 등 OCI는 OCI홀딩스의 관계기업에서 종속기업으로 그 지위가 바뀌면서 지주사 체제 구축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34.0% 늘어난 8650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2.8% 늘어난 995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율 12%를 달성하는 등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
정창현 기자 lycaon@greened.kr

